추측이 맞다면 댓글을 삭제할 수도 있겠다 싶어 스크린샷을 찍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시면 댓글이 삭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게 무슨 상관이냐 싶기도 하지만
의문이 생겨 목소리님의 별명으로 검색을 하니 뜨는 추천글
평소부터 이럴 가능성은 있다 생각했지만 실증을 발견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추측이 맞다면 댓글을 삭제할 수도 있겠다 싶어 스크린샷을 찍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시면 댓글이 삭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게 무슨 상관이냐 싶기도 하지만
의문이 생겨 목소리님의 별명으로 검색을 하니 뜨는 추천글
평소부터 이럴 가능성은 있다 생각했지만 실증을 발견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베어문도넛님께 해명말씀 드립니다. 목소리의 필명으로 댓글을 쓴건 저 실란트로 맞습니다. 댓글을 아차 삭제했다가 다시 써 놓은 것도 저구요. 하지만 목소리와 실란트로가 같은 인물은 아닙니다. 그리고 추천사를 쓴 것도 제가 아닙니다. 목소리는 제 친구입니다. 그 친구는 문피아에 꽤 오래전에 가입했엇고 전 그 친구 소개로 얼마전에 가입했습니다. 운영진께서 확인해 보시면 알것입니다. 제가 야구소설을 쓰기 시작했을 때 그 친구가 추천사를 써줬습니다. 그런데 그 글에서 제 친구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니다. 그래서 그게 문제가 될 것 같아서 추천사도 나중에 삭제를 했습니다. 그 친구가 지금 제가 있는 일본에 놀러 와서 같이 지내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연참대전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고 그랬을 때 어떤 분이 연참마크가 나타난다고 그랬는데 제 계정으로 로그인했을 때는 안보이길래 친구 목소리에게 부탁해서 로그인해달라고 해서 확인했던 참입니다. 그리고는 아무 생각없이 고맙다는 댓글을 남겼던 것입니다.
이상한 점이 조금 있군요.
http://square.munpia.com/boTalk/page/1/beSrl/638045
해당 게시글에 적혀 있는 덧글, 목소리라는 아이디로 적은 '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은 본문 내 스샷과 비교하면 시간이 다릅니다.
(위 스샷 22:25, 현재 게시글 덧글 23:06)
즉 지웠다가 다시 달았다는 것.
근데 실란트로님의 해명대로라면 실란트로님은 목소리님의 아이디를 몰라서 대신 로그인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사이 '실란트로' 아이디로 본인의 게시글 내에 덧글을 달아놓았네요(22:42)
즉, 정리하면
22:25 - 목소리로 로그인
22:42 - 목소리 로그아웃, 실란트로 로그인
23:06 - 실란트로 로그아웃, 목소리 로그인
이 상황입니다.
다시 목소리로 로그인 할 때 당연히 원 주인에게 대신 로그인을 부탁했겠지요? 뭐 이 정도까지 나왔는데 세세하게 따져야 하나 싶지만...
저 22:42 시각에 본인 게시판에 실란트로 아이디로 작성한 덧글 때문에 변명할 여지가 사라지신 것 같습니다만.
실란트로님이 충분히 의심받을 만한 상황이고, 베어문도넛님이나 엔띠님아 의문을 제기할 만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확신할 수 없는 이유는 한 집에 두 분이 같이 있다면 아이디 번갈아가면서 로그인 할 수 있습니다.
22:02 실란트로님 댓글 달림 - 실란트로님 로그인/목소리님 로그아웃
22:25 목소리님 댓글 달림 - 실란트로님 로그아웃/목소리님 로그인
22:42 실란트로님 댓글 달림 - 실라트로님 로그인/목소리님 로그아웃
23:06 목소리님 댓글 달림 - 실란트로님 로그아웃/목소리님 로그인
목소리 아이디로 로그인 했다가 로그아웃 한 후 다시 실란트로 아이디로 로그인 하는 식으로 번갈아 가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동시에 로그인이 돼야 한다는 조건은 없습니다.
뭐 운영자님께서 진실을 가려주시겠죠...
그건 엔띠님이 오해를 하시는 겁니다. 저도 어떻게 된건지 정확한 순서를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제가 19금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써 놓았을 땐 목소리 계정이었다는 걸 잊고 있었습니다. 연참마크 확인이 끝난 후에는 제 계정으로 다시 로그인해서 제 게시판에 글을 썼지요. 그 다음에 한담에 가서 베어님의 글을 보고 놀란 마음에 목소리계정으로 들어가서 댓글을 지웠습니다. 추천조작혐의를 쓸까봐 걱정되서요. 그런데 밑에 베어님이 이미 글을 써놓았는데 댓들을 지운다는 건 오해를 더 키우는 일이 될 것 같아서 다시 댓글을 살려놓았습니다. 아니 살려놓을 길이 없어서 다시 썼습니다. 그리고 해명글을 드린 겁니다. 그리고 저와 목소리 아이디 공유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글 작성 당시만 아니라 지금까지 있었던 로그인 기록을 전부 훑어본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이번 같이 "우연이다."라고 나오는 경우, 로그 기록을 조회해보면 사실을 알 수 있지요.
전에 "그냥 지인이 그랬어요. 지금 같이 있어요." 하시던 꽤 유명한 작가분도 계셨는데(진짜 이때 제일 놀랐죠. 전혀 조작할 레벨의 분이 아니었는데.),
결국 지금까지 있었던 로그인 기록 조회해본 결과 시간대, IP 모두 겹치게 나왔다 이겁니다.
이번 글의 IP가 겹치면 해명대로 되겠지만, 그전부터 꾸준히 겹쳤더라면....확정이지요.
안녕하세요. 실란트로입니다.
운영진으로부터 무슨 연락이 있을까 싶어서 하룻밤 기다렸는데 아직 아무 연락이 없어서 제가 먼저 해명글을 공개적으로 드릴까 합니다.
우선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어제 제가 연참대전참가를 한 후 참가가 제대로 되었는지 궁금해서 한담란에 질문을 했습니다. 그 질문에 대해19금 님께서 작품란에 연참중이라는 표시가 보인다라는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제 화면에는 연참대전참가취소라는 표시밖에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혹시 그 표시가 본인에게는 안보이고 다른 회원에게만 보이는 것인가 싶어 지금 집에 와 있는 친구 아이디로 접속을 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 친구의 필명이 목소리입니다. 그 친구 아이디로 제 서재를 들어갔더니 연참중이라는 표시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무의식중에 그 친구 아이디로 접속을 한 채로 한담란에가서 19금님께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그리고는 로그아웃을 하고 제 아이디로 로그인을 한 후 서재로 가서 댓글을 남겨주신분들께 답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한담란으로 갔더니 제가 한 질문에 댓글이 하나 더 늘어있더군요. 그게 베어문도넛님의 댓글이었습니다. 저와 목소리가 동일인물아니냐며 목소리가 제 글을 추천한 걸로 보아 추천조작의 혐의가 있다는 글이었습니다.
순간 이게 무슨 말인가 싶었는데 화면을 자세히 보니 제가 목소리의 아이디로 로그인한채 19금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겨놓은게 보이더군요. 아차 싶었습니다. 누가보더라도 추천조작 자작자연의 혐의를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목소리의 아이디로 다시 들어가서 댓글을 지워버렸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이런 짓을 하면 의심만 더 커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웠던 댓글을 그대로 다시 써넣고 제 아이디로 다시 로그인한 후 베어문도넛님께 해명글을 썼습니다. 엔띠님이 제기하신 로그인 시간대에 대한 의혹도 이것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짧은 생각에 한 행동이었습니다만 제가 글을 지워버렸던데는 찔리는 구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목소리의 추천글 때문이었습니다. 단연코 말씀드리건데 그 추천사는 제가 쓴 거 아닙니다. 그런데도 제가 찔렸던 이유는 목소리가 저의 지인이라는 것을 밝히지 않고 추천사를 썼기 때문입니다. 목소리가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작품 이외에도 전작에 대한 추천사도 쓴 적이 있습니다. 전부 지인이라는 것을 안 밝혔죠. 저도 처음엔 그걸 묵인했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찔리더군요. 그래서 목소리로 하여금 그 추천사들을 다 지우게 했었습니다. (지금 한담란이나 감상란에 남아있는 저의 전작에 대한 추천사나 추강댓글은 저나 목소리와는 전혀 관련없는 독자분들의 순수한 추천사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목소리가 한담과 감상란에 추천을 남겨놨는데 감상쪽에 있는 걸 지우고 한담쪽에 있는 걸 지우는 걸 잊었던 모양입니다. 저도 그게 남아 있는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도 명백한 규정위반이니 이에 대한 책임을 물으신다면 제가 지도록 하겠습니다.제가 문피아에 가입한 9월말즈음에 한담란에서 추천조작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그래서 저 역시 이게 얼마나 큰 문제인지는 잘 압니다.
그리고 목소리와 저의 관계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제 친구입니다. 저는 지금 일본에 살고 있고 목소리는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문피아경력은 목소리가 저보다 몇년이나 위입니다. 다른 곳에서 글을 쓰던 저에게 문피아를 소개한 것도 목소리거든요. 운영진께서 아이디의 생성시기나 접속위치등을 확인해 보시면 제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걸 아실겁니다. 목소리는 일 관계로 일본에 굉장히 자주 드나듭니다. 그리고 올때마다 우리집에서 묵습니다. 일본에 올때 데이타로밍을 해서 오기는 합니다만 일본에서 데이타로밍을 하면 LTE가 아니라 3G로 작동하기 때문에 일본에 와서는 주로 제 아이폰 테더링으로 인터넷을 씁니다. 그걸로 자신의 아이패드를 쓸 때도 있고 제 맥북을 빌려 쓸 때도 있습니다. 운영진께서 확인해 보시면 목소리의 로그인 위치가 한국과 일본 두군데라는 걸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걸 두고 일본에 있는 제가 목소리와 아이디를 공유하면서 제가 자작자연한게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저도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그렇게도 보실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왜 그러겠습니까? 혼자 자작자연할거면 제2의 아이디를 만들어서 남몰래 하면 됩니다. 왜 굳이 남의 아이디를 쓸까요?
제가 스스로 추천조작을 하지는 않았지만 찜찜한 추천사를 묵인했다는 것은 인정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습니다. 이게 제가 드릴 수 있는 해명의 전부입니다. 제 말이 거짓말인지 아닌지는 운영진께서 조사를 하시고 판단을 내려주실거라 믿습니다. 신년벽두부터 이런 문제를 일으켜서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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