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댓글의 무한한 힘!

작성자
Lv.61 글공대장
작성
14.08.19 15:05
조회
1,583

요새 댓글, 특히 악플에 대해서 이슈가 되고 있네요.

저도 댓글에 움찔하는 유리멘탈이라 공감하는 사건입니다.

사실 넓게 생각해보면 유명인들도, 국가지도자도 모두 악플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대한미국의 현실이죠.

안 보면 그만이야, 라고 하기엔 연재 시스템에서 무시할 수 없긴 합니다.

그나마 전 악플은 없고, 비평이나 조언을 주시는 착한 독자님들 덕분에 겨우 멘탈을 사수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혹은 잘 읽었다는 인사도 주시고 해서 힘이 되죠.

혹시라도 자신이 선작해놓은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 분은 그냥 힘내라는 의미로 한 마디 써주셨으면 해요. 악플이 아니라 어느 부분이 좀 이상하다 라는 식으로 정확하게 의견을 나누시면 더욱 감사하죠.

댓글은 흐느적거리는 글쓴이들을 춤추게 합니다.

아마추어로 첫 작품 데뷔하시는 분들에게 격려를 주세요.

저처럼 모자란 실력도 열심히 쓰게 되고, 쓰다보면 꾸준히 느는 게 글쓰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모르죠. 

여러분의 댓글의 힘이 미래의 대작가를 만들게 될지......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위대한알라
    작성일
    14.08.19 15:24
    No. 1

    악플은 종류가 두 가지죠. 비판과 비난. 잘 구별해서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판은 새겨듣고, 비난은 흘려보내야죠. 그런 면에서 '비판'적인 악플(?)은 환영해야 한다고 봅니다. 무조건 악플이라고 해서, 하차한다던가 지적이라던가 등등, 외면하는 행동은 영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은 글을 쓴다고 해도 별로 성공하지도, 인기도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글공대장
    작성일
    14.08.19 15:34
    No. 2

    의견을 주시면 너무 감사하죠. 좋은 내용은 항상 수용하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니sh
    작성일
    14.08.19 15:25
    No. 3

    그거 기대되네요. 여기서 함께 노닥거리던 사람이 나중에 유명작가가 되어 있으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글공대장
    작성일
    14.08.19 15:35
    No. 4

    그러게요. 여기서 말하던 분이 나중에 나를 키운건 팔할이 문피아였다. 라고 하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레니sh
    작성일
    14.08.19 15:36
    No. 5

    아마 나중에 레니가 그 비슷한 말을 하겠지요. 후후후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로미
    작성일
    14.08.19 15:44
    No. 6

    나를 강하게 키운 건 어느 분의 BL리플이었다. 라고 레니님이 회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소마윤
    작성일
    14.08.20 00:27
    No. 7

    ㅠㅠ 동의합니다 관심좀 주세요 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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