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1 윤도경
작성
14.08.26 00:41
조회
1,620

뮤지컬 배우의 꿈을 꾸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13살 소녀에게 뮤지컬은, 무대의 모든 것은 꿈만 같았지요. 그 무대는 꼭 자신을 위하여 마련된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12년 뒤, 청년이 된 아이에겐 4천만 원짜리 신용불량자라는 딱지만 남았습니다. 한국 사회가 IMF 사태를 거치고 신자유주의의 광풍이 거세게 휘몰아치면서, 자본주의는 그 본령마저 잊고 말았지요. 다행히 이 아이는 자신에게 찍힌 ‘낙인’의 이유를 아는 것 같습니다. 소설은 뮤지컬의 꿈을 버려야 할 위기에 처한 ‘아이’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http://blog.munpia.com/dokhangrium/novel/22931


지난홍보글 : http://blog.munpia.com/dokhangrium/board/boTalk/beSrl/655783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4.08.26 01:01
    No. 1

    관련 없는 댓글입니다. 홍보글에 찬물을 끼얹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ㅠㅠ 밑에 홍보 사이에 글이 두 개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제 글 위에 다른 글이 있었는데 지워진 건 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윤도경
    작성일
    14.08.26 12:53
    No. 2

    아래 홍보글 사이에 한담 글 2개와 추천글 1개가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8.26 01:53
    No. 3

    근데 13살 소녀에게 12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기에 청년이 된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禁結
    작성일
    14.08.26 02:33
    No. 4

    청년 (靑年)
    [명사] 1.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 2. 성년 남자.

    댓글을 달다보니
    소년은 남자아이인데(남녀 통칭은 아마 소아)
    청소년과 청년은 해당 또래의 남녀인 이유가 뭔지 궁금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윤도경
    작성일
    14.08.26 12:55
    No. 5

    12년 동안의 일은 소설 제1장으로 풀어 놨습니다.^^
    아울러 '청년'은 통상은 남자를 일컫는 것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남청년과 여청년을 통칭하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禁結
    작성일
    14.08.26 02:34
    No. 6

    홍보글이 짧으면서도 인상깊네요.
    보러 가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윤도경
    작성일
    14.08.26 12:58
    No. 7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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