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추리] 성스러운 폭력 열 세 번째 홍보합니다

뮤지컬 배우의 꿈을 꾸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13살 소녀에게 뮤지컬은, 무대의 모든 것은 꿈만 같았지요. 그 무대는 꼭 자신을 위하여 마련된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12년 뒤, 청년이 된 아이에겐 4천만 원짜리 신용불량자라는 딱지만 남았습니다. 한국 사회가 IMF 사태를 거치고 신자유주의의 광풍이 거세게 휘몰아치면서, 자본주의는 그 본령마저 잊고 말았지요. 다행히 이 아이는 자신에게 찍힌 ‘낙인’의 이유를 아는 것 같습니다. 소설은 뮤지컬의 꿈을 버려야 할 위기에 처한 ‘아이’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http://blog.munpia.com/dokhangrium/novel/22931

지난홍보글 : http://blog.munpia.com/dokhangrium/board/boTalk/beSrl/655783

[1x년째유령]

소녀에서 청년으로 넘어가네 대체 쥔공이 남자여 여자여 ?

[윤도경]

여청년은 청년이 아니라는 생각을 버리시는 게 어떠실지...

[7ㅏ]

사전적 개념으로 틀린 말씀은 아닌데, 보편적으로 20대의 남성에게 많이 쓰는 말이라, 독자들입장에서는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윤도경]

어떤 분은 성전환수술인지 트랜스젠더인지 그런 얘길 하는 분도 계시더군요..ㅋㅋ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 나라에서는 남녀평등이 되려면 성전환수술을 해야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