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뀌고 자주 오지 않게 되네요. 오늘은 병가 내고 병원 앞 피방에서 잠시 노는데 모 작가님이 주인공을 죽일까 물어보시더군요. 물론 농담이시겠지만... (하렘의 바다에 빠진 주인공, 솔로인 독자도 작가도 ㅠㅠ)
서브 주인공 팬픽을 써서 하렘의 바다에서 하렘의 강으로 만들어 드릴까나? 이런 서브가 있다면 이쪽으로도 좀 달라붙지 않을까요?
적흑색의 기사.
ALT-IZEN RIESE
”거대한 고철, 녹슬었으나, 적에게 향한 투지는 변치 않으리니!
나의 검은 부러질지언정 휘지 않으며, 나의 갑옷은 뚫리더라도 내가 보호하는 자들에게 닿지 않으리니. 나의 생명은 마지막까지 불타며 나의 녹슨 갑주는 그때까지 부스러지지 않으리다. 내가 이 자리에서 선언하노니, 나의 녹슨 갑주가 부서지기 전까지는 누구도 이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리라.”
정령과 함께 영창하며 알트아이젠은....
ps. 항상 탱커만 플레이하던 옛날 생각이 나서요. 엄하게 극딜러가 탱킹까지 하려는 주인공과 진짜 탱커가 만난다면 시너지는?
ps2. 알트아이젠 리제는 제가 좋아하는 게임에 나오는 중장갑 강습 기체입니다.
ps3. 남자는 먼치킨 딜러라지만 저는 철저하게 보호하는 캐릭터가 좋습니다. 치열한 전투가 끝난 후 찢어진 이마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다친데 없어?’ 하고 물어오는 탱커에게 봄바람 좀 불지 않을까요?
ps4. 그래요... 찌질한 솔로의 넋두리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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