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다작에 손대면 안되는데..

하나만 파도 완결이 날까말까한 판국에..

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네요..

일단 현재 쓰고 있는 글이 요새의 흐름에는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좀더 대중적이고 가볍고 시원시원한 글을 써보고 싶었는데 오늘 딱하고 떠올라 버렸습니다. ㅡㅡ..

그래서 원래 연재하던 글의 스토리가 산으로 간걸 발견하고 낮에 써둔 분량을 다 지워버렸네요.;;

아깝다는 생각도 했지만 하나가 틀어지면 걷잡을수 없이 일이 커질걸 깨달고 전부 지워버렸습니다. 그리고 퇴근 후 카페 가서 다시 열심히 썼네요 ㅎㅎ

하지만 머릿속에서 그 스토리가 쉽게 떠나지 않습니다..

조금씩 살을 붙여 이어가 봐야겠네요 ㅎㅎ

[탈출구]

아이디어만 따로 저장해두시고 나중에 써보세요 ㅎㅎ

[손인성]

그래야겠죠 조언 감사해요^^

[Barebug]

일단 개제하시지는 마시고 일단 노트북(또는 컴퓨터)에 텍스트 파일이나 한글프로그램에 저장만 해두시고 일단 디스맨이 어느정도 안정화되면 서서히 건드리는게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손인성]

저도 그렇게할까 생각중이에요^^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도 해야하고, 글도 써야하고, 짬내서 몬스터 헌터4도 해야하니 죽겠어요 ㅎㅎ

[[탈퇴계정]]

몬스터 헌터ㅋㅋㅋㅋ 어느 작가든 게임을 즐기나 봅니다.(저는 스타시티즌을 하고있죠.)

[패스트]

어? 스시????? 킥스타터 참여하셨어여???????

[[탈퇴계정]]

네, 저는 현재 어벤져짱이 있죠 ㅋㅋ

[패스트]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슈타인호프]

저도 다작 유혹 중...그런데 지금 이래저래 쓰고 있는게 총 3개라 하나 더 추가하기는 부담이네요.

[손인성]

헉 3개 씩이나??

[슈타인호프]

연재하고 있는 건 하나뿐입니다. 하나는 단행본 초고 준비, 하나는 이제 스토리 라인 잡는 중이라 3개라고 하긴 좀 그렇긴 하네요.

[orMyo]

저도 뜬금없이 게임 소설이 하나 생각나서 고민중입니다...-_-

[Barebug]

ㄱㄱㄱㄱㄱ orMyo님꺼면 당장 달려가 보고싶네요

[야광흑나비]

저처럼 곁가지가 늘어나 주체 못하고 우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