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어디에 글을 쓰냐는 글을 보고 적어 봅니다.

대충 살펴보니 웹에서 그대로 글을 써넣는 분도 계시고, 모바일 쓰시는 분도 계시고 다양한 경우가 있는 모양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출판이나 유료 연재 등을 염두에 두시는 분들이라면 조판 양식에 맞춰서 글을 쓰기를 추천드립니다.

유료 연재가 오픈하던 당시에 문피아에서도 유료 연재용 조판 양식 기준을 공지해두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샘플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조판 양식에 맞춰서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아무래도 좋습니다.

형식에 맞춰서 글 쓰는 문장과 전개 방식도 같이 변화한다고 해야 하나요.

출판이든 유료 연재든 어느 쪽이라도 염두에 두고 계시다면 조판 양식 기준을 찾아서 거기에 맞춰서 쓰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좋다고 조언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모두들 오늘도 건필하시길 ㅎㅎ

[이경훈]

헛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담적산]

한가지 부가 설명을 하자면, 개행하는 습관 없이 결코 끊어지지 않는 긴 문단에 대한 악습때문만이 아닙니다.
조판양식으로 써서 책 한권의 전체 분량과 맞는 흐름 진행을 같이 염두에 두고 쓰는 버릇을 들여야 독자가 읽기 편한, 그리고 몰입하기 쉬운 글쓰기가 더빨리 훈련이 됩니다.

조판양식으로 쓰는게 그래서 중요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