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를 시작한 지 어언 2년여...
오늘도 로그인을 했는데 모처럼 쪽지가 와 있더군요.
후원금이 있으니 내서재에서 확인을 하라는 내용이었고, 후원을 해 주신 독자분의 쪽지도 함께 있었습니다.
“당연히 돈보고 읽을 글이라 당연히 금액 결제했습니다. 멋진 글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가슴이 뿌듯해지고, 온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들어 행복했습니다.
글을 쓴 이후, 후원금이라는 걸 처음 받아봤거던요.
기쁜 마음에 이렇게 한담에 올려봅니다. 부디 양해해 주시길.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의 **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님이 보내주신 후원금은 제 가슴에 수십 아니, 수백 배의 가치로 자리 잡았습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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