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이란 먹는 건가요?

다름이 아니라 현재 쓰고 있는 글의 주제가 머리에

뭉쳐버려서요.

 

 

 

 

굳이 하고 싶은 예기는 아니지만 실 예로

우리나라를 들어볼 수 있겠죠.

 

지난 세월 간 정말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는데, 그걸 보며 느낀 게

“너는 운이 좋았다. 너도 별 수 없는 사람이니까, 조심할 때 조심해라.”

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뭐에 일등했습니다. 최초로 뭘 했습니다.

이게 다 성공을 나타내는 말이라면,

또한

성공이라는 것이 완벽이라는 것을 나타낸다면야,

도대체 완벽한 사람은 지구상에서 몇 명 있을까요?

 

 

 

오늘 일을 하는 중, 팀원들과 노가리를 까다가 예기가 나왔는데

OECD 국가 중 행복지수 최악이라더군요.

솔직히, 통계는 안 믿긴 하는데 정말 와닿았습니다.

 

팀원 중 한 명은 이런 말까지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경제 빼면 그냥 후진국이다.”

그래도 일 열심히 했습니다. 하하

 

어우, 이야기가 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큰 일 날 뻔 했어요.

 

 

 

완벽하기에 행복합니다.

VS

행복하기에 완벽합니다.

 

약간 뭐랄까, 철학 문제 같긴 한데 설정이니까요.

고민입니다.

 

하, 왜 이런 고민을 사서 하는지,

그런데 해결되면 굉장히 좋을 것 같군요.

[myco]

개인적으로 행복과 완벽은 교집합이 존재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남들눈에는 완벼크한 인간이다! 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기준도 없고
이율배반적인 사람도 굉장히 많아서요.

제가 생각하기엔
행복하기에 살아있어서 기쁘고 미래가 두근두근 한거지
완벽하기에 행복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어디 나라에 봉사로 가서 그들에게 희망과 꿈과 미래를
선물한 사람의 다큐를 보고 펑펑 울고 공감하고 엉엉 널 가져요라는
느낌을 받은 인물이 있었지만 조금 바꿔서 생각해보면 그들의 가족에게는
가정에게 충실하지 못한 가장이죠.

[[탈퇴계정]]

아무리봐도 공통분모가 없는 것 같긴 해요.
지향점도 다르긴 하죠.
좋은 아침되세요~

[보라하늘달]

애초에 완벽이란 존재할수가 없는데 거기에 행복과 비교한다는 것도 맞지 않는거 같아요. 그저.. 행복 안에 완벽이란 단어가 포함되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포함되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거죠. 결국 모든 기준은 \'나\' 즉, 스스로의 기준에서 생각해야할거 같아요. 아, 설정이라고 했던가요? 하핫;; 왠지 너무 앞선듯.. 건필하세요^^

[[탈퇴계정]]

그래서 요즘 두통이 엄청납니다.
완벽한 소설이나 영화도 없을테니까요.

아무래도 불가능한 도전을 하기에 행복한 것 같습니다.
좋은 아침되세요~

[[탈퇴계정]]

굳이 완벽해야할 필요가 있나요? 자기만족이지. 같은걸 봐도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고 어떤이는 거기서 완벽하게 느낄수도 있고 어떤이는 허접하게 느낄수도 있겠지요. 작가기준에 맞취 생각하느냐 독자기준에 맞춰 생각하느냐에 따라 기준이 나뉠수도 있겠네요. 요는 내기준에 맞춰쓰고 만족하냐 그래서 행복하다. 거나 독자기준에 맞춰써서 만족하진 않지만 독자가 좋아하니 만족한다.도 있을수 있겠군요.원하시는 대답이 될진 모르겠지만 고민중이신거 같아서 두서 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탈퇴계정]]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다고 다 완벽한 건 아니겠죠.
작가도 사람이니까요.

그런데 전 작가를 다룰 수준이 아니라서...
점점 판이 커지는데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