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소설...

어떤 소설이라고는 못하겠습니다만... 그래요 월드컵 우승 그까이꺼 애국심으로 할 수 있죠 네, 그래요 회귀 한 번 하고 실패를 전혀 안할 수 있죠 소설이니까요. 그래요. 이적료가 역대 이적료 두배 괜찮습니다. 그냥 우승후보가 아니던 대한민국을 우승시켰으니, 거기다 구단주가 아랍 최고 부호라니 그정도 지를 수 있죠. 근데 그정도 지를 수 있으면 다른 선수 영입 안합니까? 아랍 부호가 구단을 사들였다는 내용인데, 그렇게 돈을 넘치는 분이 주인공 영입 시도하고 코빼기 한 번 안내비치네요. 다른 선수 영입 안해요? 그냥 주인공 한명 있으면 선수 보강 안해도 레바뮌 압살하고 뭐 6관왕이라도 합니까? 더 웃긴건 경기를 묘사할 때 동료 선수들 이름이 거의 안나옵니다. 이번에 보다가 상대팀 선수들의 위상같은건 자세히 설명해주더만 동료로 이름 나온건 한 명이네요. 거기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페널티킥 성공률이 95퍼센트라니... 무슨 로봇도 아니고 그 페널티 잘 찬다는 호날두도 90퍼센트는 못 노리는데... 물론 저만 아니꼽게 볼 수도 있습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실축을 좋아하는 저로선 좀 그런가 봅니다. 그냥 중얼거림이였어요.

[[탈퇴계정]]

흠 저도 축구는 좋아하는뎅 요즘 축구 소설도 쫌보이네용 ㅋ 동료이름 안나오는 건 묘사가 힘들어서인가? ㅋ

[msbaas]

이런 축구소설이 있었나요? 몇몇 잘쓴 축구소설을 제외하면 똑같죠. 한국유망주 엄청난성장 손흥민월클 세계최강주인공. 월드컵우승. 그나마 요즘엔 바르샤 유망주 뜨고난후에는 아예 미래로해서 한국국대 월클급 널린 글이 등장하던대요ㅋ

[흙퍼먹]

축구 소설들은... 악마의 무슨 전기 이후 계속 그대로 입니다

악마의 그 전기는 악마 신체 라는 말도 안되는 설정이 있지만..

[청군]

저는 축구는 낭만이사라진필드와 위닝 두개만봅니다

[밤까]

돈으로 싹쓸이 한다는 언론의 질타를 피하기 위해서... 아닐까요

[박탱구]

팀동료 쩌리되는거 공감요. 수아레즈든 로이스든 쥔공 옆에있으면 알티동궈급 결정력이됨. 오늘은 한골 담경기 세골 네골 다섯골 우와와...
필드보다하차하고 축구소설에 손안댑니다.

[stk01123]

필드얘기하는것같은데 다른축구소설들도 비슷비슷해요...그나마 볼만한축구소설이라 끝가지봤슴...
죄다 축구소설들보이소 주인공들비하면 메시나호날두는 쩌리로취급하더만...

[흙퍼먹]

필드는..... ㅋㅋㅋ ㅎㅎ 이런거로 글자수 늘려서 연재량 늘렸잖아요

그래도 다른 작가님들은 양심이라도 있지 필드는 양심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