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하는 일이라고는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감상 밖에 없었던 만년 백수 최영호.
스물 여섯이라는 나이로 백수생활하던 그가 친구의 말을 믿고 직장을 구하려하다 그만 다단계에 붙잡히게 되고 그들의 손에서 벗어나기 위한 도주극을 벌이려하지만 그만 눈먼 트럭에 치일 뻔 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눈을 감은 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현대에선 이미 사라져버린 울창한 숲….
신의 파편이라는 이름의 [조각]을 둘러싼 차원을 넘나드는 영호의 이야기다.
만년 백수였던 그가 이곳 판타지 세계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매직 미사일 하나뿐!
과연 그는 어느 세월에 본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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