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오합지졸의 설태희입니다.

작성자
Lv.8 박촌
작성
07.04.05 00:10
조회
1,629

각설하고 ...

일단 음란물의 중심에 서게된 것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할말없고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운영진에서 삭제하라면 삭제 할 것입니다.

문제가 될만한 세편을 고쳤습니다만

웬지 차포 떼어버린 장기판 같이 허전하군요

여태까지 제글이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고생각합니다.

무협을 사랑하는 층이 대부분 성인이고 그만한 표현의 자유는

통용되려니 하고 그 이상을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무협일반란에서 오래있었고 정규연재란에 와서도 36회나

연재하였습니다. 새삼스럽게 문제가 되어 자삭하라는 것은

가혹한 느낌이 듭니다만 운영진의 처분에 맡깁니다.

다른 방법이 없으므로...

몇 부분만 제외하면 나머지는 지나칠 정도로 건전한 장면입니다.

색안경을 벗고 한번 읽어보신후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현명하신 독자제현 운영진님께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설태희..


Comment ' 11

  • 작성자
    Lv.67 10억조회수
    작성일
    07.04.05 00:13
    No. 1

    저라면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삭제까지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書喜
    작성일
    07.04.05 00:22
    No. 2

    우리의 친구 문피아에서는 몰라도 전 감히, 작가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자칫 광오하고 건방져 보이지만... 작가님의 고충을 이해합니다.

    저는 오합지졸을 추천받아서 몇편 읽어봤지만... 제 딴에는 딱히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군요.

    힘내시길 바람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ri*****
    작성일
    07.04.05 00:47
    No. 3

    好 好 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천태만상]
    작성일
    07.04.05 01:10
    No. 4

    흐음. 제 생각이랄 것도 없지만,,그저 느낌은. 괜찮아 보입니다만.
    좀 노골적이지만, 야설이나 야동과는 다르지 않습니까. 그저 개념없이 쾌락만을 추구하는 그런 것이 아니기에.
    전 괜찮다 생각합니다.
    음. 작가님 힘 내시구요.
    그럼 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몰아일체
    작성일
    07.04.05 03:19
    No. 5

    주민등록증을 갓 발급 받은 애송이로서... 수정된 오합지졸을 보고왔는데 확실히 건전하네요. 제가 수정되기 전의 오합지졸을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각법님께서는 초반에 짙은 농도의 묘사를 보시고 조금 충격 받으신 듯하니 작가님도 마음 상해 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3소용녀
    작성일
    07.04.05 03:43
    No. 6

    초반내용을 수정하니 건전해진거같은데요.
    각법님의 심정도 이해갑니다.
    저도 읽어보았는데 초반부가...^^난감해서 일찍닫았드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지림
    작성일
    07.04.05 04:19
    No. 7

    저도 별로 지나치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표현의 자유가 음란함을 직설적이며 변태적인 말로 쓰지 않고 어쩔 수 없이 들어가야 한다면 작가의 역량에 맡긴 후 독자의 반응을 보고 결정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님이 스스로 부끄러움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그를 누가 탓하겠습니까.
    님의 판단이 그 기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님의 판단을 믿습니다.
    서솔 중에 성교하는 장면 몇 개 들었다 해서 음란이며 대학교수나 전문문인들의 글도 다 쓰레기 이게요.
    힘 내세요.
    다만 한 말씀 드리자면 님의 기준에서 부끄럽지 않은 대드라인을 정해 그를 지키는 것입니다.
    그럼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07.04.05 09:33
    No. 8

    글에 대해서 포르노냐 문학이냐를 따지는 것과,
    19금인가 아닌가를 따지는 것은 별개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 설태희님의 글이 단순한 자위용 장면묘사가 아니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문피아에 게제될 글이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성인들의 문화는 성인들만의 공간에서만이 자유로울 수 있는 것입니다.

    '애들이 보고 배운다'는 말처럼 이런 인터넷 19금 컨텐츠들이 주된원인이 되어 청소년들이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는 주장에는 찬성할 수 없지만, 그 말이 청소년을 가리지 않고 성인물을 맘대로 공개해도 된다는 말이 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운영진 전체적인 의견이 아니므로, 어떠한 결론이 나게 될지 제 댓글로 판명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연담란에서의 댓글 분위기가 감싸주기 및 옹호론적인 분위기로 몰려갈까봐 노파심에 적습니다.

    이런 열린 커뮤니티 및 게시판에서, 아무리 훌륭한 문학이라도 성인문학수위의 글은 올리실 수 없습니다.


    다만 운영진 회의에서 성인장르문학을 위한 공간에 대한 논의는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작
    작성일
    07.04.05 13:21
    No. 9

    제기억에 소설의 음란성에 관한 최초의 판결이 아마 <반노>라는 소설이엇던것 같은데 도대처 얼마나 음란한가 하고 힘들게 구해서 읽어봤는데 시쳇말로 요새 초딩용 만화보다도 건전하더란 말씀 ㅎㅎㅎ............문학에 잇어서 표현의 자유와 사회도덕 사이의 긴장관계는 항상 잇어온 것일 터인데 ......표현의 자유는 기본권의 영역이요 사회도덕은 사회질서와 관계된 것이라 조화로운 타협이 쉽지 않다는 것이지요...대법원의 견해를 대략적으로 빌자면 음란이란 정상인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목적으로 묘사된 것이라 하고 특히 문학작품에 잇어서는 그 부분만을 따져서는 안되고 전체적으로 보아 예술성으로 승화되는지 여부를 보아 판단해야 한다고 합니다...즉 음란이란 개념은 상대적이고 시대적인 것이라서 일정한 기준과 잣대를 들이 대기가 어렵다는 점인데 일단 음란이라는 판정을 받게되면 그것은 불법의 영역이 되고 범죄자가 된다는 점이 심히 작가에게는 치명적이라 할 수 있겟습니다.....따라서 음란물이라는 단정은 함부로 해서도 안되고 자신의 도덕적 만족을 위해 남용해서도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한가지 분명한 것은 시대를 관통하여 인정되온 것은 예술의 진보성과 그것에 대한 관용이며 그로인한 창조성이라는 것입니다..우리는 이미 지난한 역사를 통하여 충분히 경험해온바가 잇지 않나요?하여튼 우리 헌법의 기본권 중에서도 예술과 관련된 표현의 자유는 높은 보호를 받는 다는 점을 상기해주시고 그것이 청소년보호와 다소 상충된다면 표현의 자유를 제약 할 것이 아니라 등급제로 가는것 조화로운 해결이 아닌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아작
    작성일
    07.04.05 13:25
    No. 10

    수정...음란이란 정상인의 성적 수치심을 심히 해하는 것으로서 오로지 성적 흥미만을 유발할 목적으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黑士
    작성일
    07.04.05 14:49
    No. 11

    작가님의 마음에 꼭필요하다고 자신의 마음을 담는 글에는 이장면이 필요하다면 당연이 넣어야지요 글쓰는거는 작가님입니다. 주의 눈치 보면서 이리저리 끌리다보면 표현하고자하는 부분이 변의 될수도 있습니다.
    작가님은 자신의 작품을 보다 완성도있게 자신의 소신것 쓰시면되는 겁니다. 그 작품의 평가는 독자들이 하겠지만 독자만큼 쓰시는 작가분들의 마음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9금 부분은 첫머리 부분에 미리 경고만 하고 보는 독자들에게 선택하게하면 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글을 읽는것은 독자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작가님의 독자들에게 전할 뜻만 확실하다면 별로 문학 자체가 형태가 없는것이라서 나신조각상에 교과서에도 실려있는것에도 19금이 붙어 있지는 않습니다. 작가님의 전하는 뜻에 청소년들이 감당하기 힘든 삐뚤어진 사상등이 속해있지 않는 이상 어떤 재료로 작품을 표현하는지는 작가님의 선택에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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