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하는 주인공이 있는 소설을 원합니다!예전에 올렸던 요청글인데...다시 올려도 되는거겠죠?

왜! 제가 원하는 소설은 언제나 마이너한걸까요.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ㅠㅠ 하지만 취향을 바꾸고 싶지는 않습니다!

평범하고 못난 주인공이 예쁜 여자를 보고 반했지만 그 여자는 주인공을 거들떠도 보지 않고 잘생긴 사람(성격이 좋든 나쁘든)을 좋아한다! 아니면 주인공을 이용해먹고 조롱하고 죽이려고 한다! 주인공은 솔로의 힘으로 피눈물을 흘리며 강자가 된다! 그리고 뒤늦게 주인공의 '무력을' 좋아하게 된 여자는 속물같이 나중에 매달린다! 이미 외모에 얽메이지 않는 주인공은 단호하게 뿌리치면서 여자에게 망신을 준다! 그리고 주인공은 마법사의 길로...흠...여기에서 주인공을 버리는 예쁜 여자는 곽부같은 스타일이면 참 좋겠습니다. 흐흫 그리고 주인공을 아주 업신여기고 망신주고 괴롭게 하고 온갖 모욕을 줘서 정이 떨어지게 했으면 좋겠어요! 한 마디로 사갈같은 여자!

앞부분이 일치하는 것은 많이 봤지만 항상 뒷부분(여자가 매달린다)에서 주인공이 여자를 용서하고 받아들이고 여자는 회개하고 하렘군단의 일원이 돼더군요... 앞부분의 구조는 꽤 인기가 많으니 이렇게 전개돼는 소설도 있을 법한데... 추천 좀 해주십쇼!

[雪雨風雲]

지금 쓰는 중 -0- 뭔가 무서움.........

[목판언덕]

한번 직접 써보심이 어떨런지요?ㅎㅎ

[[탈퇴계정]]

사갈같은지는 몰라도, 하얀늑대들이 좀 그렇죠.
카셀이 좋아하는 로제인가 뭐시기인가 하는 여자는, 도도하기만 하고 카셀보다는 다른 망나니녀석을 더 좋아하는데,
후반부에 카셀이 울프기사단의 캡틴으로 임명받은 걸 안다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뭐.
카셀은 깔끔하게 로제인가 하는녀석을 잊고, 루티아의 마스터와 놀거든요. 처음에 주인공이 매달리던 상황이 바뀐거랄까요.

으음. 그 내용이 주 스토리가 아닌게 안타깝지만, 이야기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는것만은 틀림없습니다.

[건곤무쌍]

이상혁님의 "천사를 위한 노래" 추천합니다.
착하고 순진하기만 한 주인공이 된장녀한테 퍼주기만 한다는....
사갈이라기 보다는 개념없는 여자에 좀 가깝긴 합니다만..( ..)

[水原]

주인공이 짝사랑 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 주변 인물들이 짝사랑 하는 소설은 제 소설입니다. 자추 될지 모르겠군요.

[닭날개튀김]

주인공이 짝사랑하지 않지만, 위버라는 주인공이 너무 둔탱이 천치라 주위의 히로인들이 짝사랑을 하지만 주인공은 전혀 눈치 못채 독자들의 뒷골을 당기는 소설이 있습니다. 다만 이것도 연애가 주 소재는 아니지만.

하여간 카이첼님의 '은빛 어비스' 추천합니다(..........)

[주말이좋아]

저도 이런 설정 좋아하지요 ㅠㅠ 나도 마이너한건가...
혹 스마우그님이 몇번 비슷한 작품을 보신 것 같은데..
그 비슷한 작품 좀 알려주세요 ㅠ

[햎옴]

에......마이너라기 보다는 '신데렐라'적인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듯.....
바닥에 떨어져있던 주인공이 상승세를 타고 출세하여 본디 자신을 무시했던 사람에게 사랑을 얻게 되고, 그 전의 복수를 하는 스토리....
소설 중에 님이 말한 소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제 취향은 아니라서인지 기억이 잘.....

쨌든 취향에 맞는 소설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탈퇴계정]]

찌질했던 주인공이 능력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래봤자....여전히 못생겼다고 개무시당한다면.......ㅜ,ㅡ;;

[아루멘]

공작 아들이 딱 이런 소설이었는데 말이죠. 한 때 문피아에서 연재하다가 출간한 작품입니다. 지금은 완결이 났구요... 스토리 라인이 똑 떨어지는게 혹시 공작아들은 이미 보셨을 거란 생각도 드네요.

<a href=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110556 target=_blank>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110556</a>

[스마우그]

헐 공작아들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까길래 안봤는데 그런 내용이었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