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소설 부탁드립니다.

가을도 아닌것이 옆구리가 시리고..

가을도 아닌것이 살이 뒤룩 뒤룩 찌고..

요근래 갑자기 로맨스가 땡기는 20대 학생입니다.

출판작이나 연재물 상관없습니다.

다만 슬픈 세드 엔딩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곧 죽어도 해피엔딩이 좋습니다.

뭐랄까 감정이입이 잘되는 편인데 주인공이 죽는다거나 안 이어진다거나 그러면 제가 더 슬픈..????

아무튼 문피아는 로맨스 장르가 인기가 없다보니 이런 글 남기기도 뭐하지만 삼천갑자를 훨씬 뛰어넘는 고수님들에게 조언을 구해봅니다.

ps. 로맨스 소설이 주를 이루는 싸이트가 혹시 있나 여쭤봅니다.

ps.19금 딱지가 붙어 있어도 괜찮습니다. 아니 바랄지도..(?)

[도산.]

유명한 소설이긴 한데 가슴에 핀 장미 라는 소설 보세요. 도서관에 다 있을 거에요.
백년 전에 지어진 소설인데 중세유럽배경이고 기사집안에서 태어난 여인이 다른 여타 자녀와 달리 검을 수련합니다. 한 사내를 만나면서 사랑하는 내용인데. 짜임새도 있고, 약간 야하기도 하고. 중학교 때 우연히 본 소설인데 괜찮더군요.

[Leonhart]

로망띠끄란 홈페이지를 검색해서 찾아가보세요. 아마 거기가 가장 로맨스 소설이 많을 겁니다. 회원가입하지 않아도 어지간한 소설은 보실 수 있어요. 다술에도 로맨스가 꽤 있을 거예요.

[기대기대]

깨으른 여자들 사이트 지금 회원가입 기간이에요..가입기간에만 읽기 가능한 사이트라...*^^* 지금 가입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탈퇴계정]]

혹, 림랑님의 은야연람은 보셨는지.
로맨스 이젠 지긋지긋해! 하고 외치던 저를 다시 처녀감성(?)으로 되돌려준 보배로, 문피아내의 얼마 없는 로맨스 소설중 하나입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아직 완결이 나지 않아서 해피앤딩인지는 모르겠지만, 해피앤딩쪽으로 가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sesedad]

얼마전에 추천 올라온 여자 싫어하는 남자 한번 가 보시죠. 완결작입니다.

[주정]

여자 싫어하는 남자 저도 추천합니다.

[유주]

델렙님의 페셔니스타.
ALLFEEL님의 전설의 카운셀링

현 연재작만을 추천해본 겁니다.

[아지A]

후후후 나의 추천이 빛을 내는군 여자싫어하는남자 완결작 고고!

[amar]

은서우님의 휘린, 림랑님의 은야연람, 이젤로피님의 나무로된 신부,
Minato님의 마담 티아라, 델렙님의 패셔니스타 추천합니다.

[뮤뮤]

휘린과 이끼 핥는 법 추천합니다.

[행복한운명]

해센공작가의 매맞는아이 << 강추합니다 .
배경은 중세시대같은데 괜찮은작품이라고 자신있게말씀드릴수있습니다.
저도 감정이입이 아주잘되는편이고 감수성이 풍부해서 책읽으면 눈물을 자주흘립니다만 그래도 슬픈소설 찾게되더라고요 ㅎㅎ.
뭐 뒷말은 잡솔이였고요 .
해센공작가의 매맞는아이 해피엔딩에 재미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