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들어 읽어볼만한 책을 알려주세요(목록있음)

문피아 동도 여러분 날씨가 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는 19일이 초복이네요

삼계탕 한그릇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렇게 글을 쓴 이유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밖으로 나도는것 보다 집안에서 선풍기 바람 쐬며, 책을 읽고 싶은데 추천좀 해주세요

무협은 ①남북무림1,2 ②철협1,2 ③이상성격강호1,2 이상 세 작품이고

판타지는①검마사1,2 ②폰1,2 ③철혈의제왕1,2 이상 세작품

게임판타지는 ①강시지존1,2 ②아크1,2 ③노에제네시스1,2 이상 세작품입니다.

이중 재미를 보장하며 추후 연결권까지 계속 읽을수 있는 작품을 추천좀 해주세요

그럼 댓글을 기다리겠습니다.

덧 하나)위 목록중 인내력 시험에 들게 하는 소설도 알려주세요

덧 둘) 05:41분추가

마글님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나름대로 옛날책많이 읽었다고 생각합니다.

15년정도 무협, 판타지를 꾸준히 읽어 오고 있고 책도 많이 구매를 했습니다. 이사할때 항상 문제가 되는게 책일정도였는데 몇년전부터는 솔직히 책을 구매하는데 선뜻 손이 가질 않습니다. 대여점과 만화방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 검증이라 할까요 대여해보고 재미있고 다시한번 손이 가는 책은 대부분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나름대로 기준이라고 부를만큼 거창한것은 없습니다.

있다고 하면 "재미"가 가장 우선순위이고, 두번째는 오탈자와 문맥, 세번째는 책제본 상태정도입니다. 위 목록의 책들이 대부분 신간으로 저보다 먼저 보신분들의 의견을 알고 싶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광명로]

검마사 ㅎㄷㄷ

남북무림은 재미있습니다.
아크도 재미있습니다.
끝,

[우울한날]

글쎄요 개인에 취향에 따라서 다르지 않나요?
다른사람이 재미있다고 해서 자신에게 맞는 다는 법도 없고 다른사람들이 재미 없다고 해서 자신에게 재미 없는건 아닙니다.

평균적으로 재미있는건 취향에 관계없이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싫어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글을 쓸때 간략하게라도 자신에 취향은 이러이러 하다라고 적어넣어 놓으면 추천하기가 수월 하겠죠.

그리고 요새 신작들은 대부분 전대 작품의 잘 나가던 부분을 따라하는 경향이 많아서 내용들이 비슷비슷 합니다.
따라하지 않더라도 많은 영향을 받았기에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1,2권 반짝하고 뒤로는 떨어지거나. 비슷하고 뻔한 부분도 많습니다.
굳이 말하는 양판소(?)랄까요. 뭐 '양판무겜소'라 불러도 무방할정도랄까.

저는 굳이 추천하자면 저기 있는 것들이 아닌.
옛날책을 추천합니다. 책 크기가 작아지기 이전 작품들.
그 책들은 최소한 재미있지는 않아도 재미없는건 거의 없습니다.
큰책은 대부분 완결났기때문에 기다림없이 읽으실수도 있고.
검색을 통해서 작품에 대한 평가나 줄거리 등을 보실수 있으므로
고르는데 한층 더 수월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결론 적으로 취향을 알수 없으므로 추천하지는 않지만.
옛날 책들이 재미 있으므로 옛날 책들좀 보시오.>

라고 적겠습니다.

[8walker]

연령대 취향 재밌있게 본책등을 적어주시면 다른사람들이 추천하기 쉬울텐데..
전 남북무림,이상성격강호 재밌게 봤습니다 ..판타지 겜판타지에 있는 목록들은 ..앞부분 살펴보고..저랑 안맞는거 같아서.. 못읽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