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읽기 아까운 현대물을 발견하여 다른분들께도 과감히 추천드립니다!
전쟁의 화마가 휩쓸고 간 가운데, 사람들을 위협하는 비스트와 비스트들에 대항하는 헌터와 서포터들의 이야기, 네페쉬님의 어겐스트입니다.
어겐스트의 주인공은 전쟁으로 모든것을 잃은 한 소녀입니다.
평소에는 언제나 무표정한 얼굴로, 자신의 목숨과 관련된 일에도 반쯤은 관찰자적인 시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소녀는 자기와 마찬가지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를 비스트의 위협에서 구해내게 됩니다.
자신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오는 아이에게 소녀 또한 오랜 전쟁의 상처로 얼룩진 마음의 문을 조심스레 열게 되는데...
Ps1. 스마트폰이 좋긴 좋네요. 맘대로 문피아를 할 수 있다니! 게다가 추천글도 쓸 수 있어!
Ps2. 핸드폰으로는 포탈을 못열어요. 능력자분들! 포탈좀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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