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님의 "하늘과 땅의 시대" 추천 - 정말 멋진 글입니다

총님의 "하늘과 땅의 시대",

추천 요청하는 글의 댓글에서 보고 가서 읽어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멋진 글을 읽네요.

5년 전부터 써오신 글인데 이제서야 발견하다니...

서시 님의 '인어는 가을에 죽다' 이후로 이렇게 재밌게 읽은 건

처음인 듯 합니다.

스케일도 크고, 문장도 깔끔합니다.

내용도 흥미롭고, 설정도 독창적일뿐더러

캐릭터들도 멋지네요.

그런데 스케일이 커서인지 시점이 - 시간과 시각 모두 -

자주 바뀌는 감이 있어서, 약간의 독해력이 필요할 듯 합니다.

양도 너무 많네요 ㅎㅎ

결론은 강추입니다!!

[북하]

추천받을 만한 작품이지요. 제 선작 맨 위에 있기도 하구요.
연재주기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올려주십니다
다만 에피소드별로 시점 변환이 자주 있어서 저는 한번에 몰아서 봅니다

[박무광]

양이 너무 많아서 엄두를 못내고 있는 작품인데... 내일 학교 안가니 하루 종일 읽어볼까...

[빵오]

하루로는 부족할 것 같은데요?

[르와인]

초강추. 최고!

[철학도]

글이 300개 가까이 되는 데다가 한 편 한 편의 양도 평균의 1.5배 이상 되는 듯 합니다 ㅎㅎㅎ
북하님 말씀대로 각 에피소드 별로 몰아서 보면 좋겠군요. 그리고 제일 좋은 건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인 듯 - 워낙 방대해서 시간 간격을 두면 좀 잊어먹겠어요.

[르와인]

하늘과 땅의 시대의 분량은 편수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죠.1만자 넘어가는 편도 수두룩 하다는...ㅋㅋㅋㅋ

[二月]

저도 선호작 맨 위에 있네요. 언제나 추천해도 부족하지 않은 글입니다.

[모사자]

문피아 최고의 글 중 하나죠

[지금보다더]

이 글은 저도 선호작 맨 위군요. 저도 챕터별로 한번에 몰아서 보는 타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