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1 주운(Jun)
작성
10.01.14 11:56
조회
1,350

정말 아름다운 글입니다.

잔잔하고 조용하게 흐르는 물처럼 말이죠.

글속의 인물들은.

정말 기품있습니다.

빠져듭니다.

무언가가 굉장히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말이죠.

그렇게 설명하다 보면

이 글을 망칠까 두렵습니다.

정말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겨울 이 추운날.

따뜻한 허브차와 함께.

잔잔하고 아름다운 글.

이렇게 추운 오늘.

꽃봉오리님의 여울지다와 함께.

세상 사느랴 얼어붙었던 감정을.

조금은 따스하게 데피지 않으시렵니까.?

꽃봉오리님의

여울지다.

추천합니다.

ps.작가님은 정말 나쁘십니다.

    잊고살았던 두근거림과 설레임 느끼게 해주셨지만.

    다시 돌아오는건 그리움 뿐이니까요.

    정말 아련한, 그리고 정말 아름다운 글.

    다시한번 추천합니다.

꽃봉오리 - 여울지다.

ps2. 포탈은 없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Comment ' 5

  • 작성자
    Lv.1 와달
    작성일
    10.01.14 12:21
    No. 1

    (急)완결을 찍고 온 저를 감동하게 만드는 글이...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비루한 글쓴이에게, 차마 글쓴이라 스스로를 칭하기도
    부끄러운 저에게 꿈과 희망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운님의 닉네임 결코 잊지 않을 거에요*_*!


    에필도 번외도 없다 맹세(?)하였지만..
    2부는 나올지도 몰라요?<<
    주연과 조연이 바뀔지도 몰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주운(Jun)
    작성일
    10.01.14 12:42
    No. 2

    정말 아름다운 글이였습니다.

    뭐랄까?
    오랜만에 느린호흡으로 길게.
    정말 몰입하면서 읽은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여기 고정팬 추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mu*****
    작성일
    10.01.14 12:53
    No. 3

    ㅎㅎㅎ
    2부~꼭~~~~!!!!!
    보여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와달
    작성일
    10.01.14 12:57
    No. 4

    사실, 2부를 쓸려고 여기저기(?) 떡밥을 던져보았었는데,
    왠지 못알아봐주셔서 조금 슬퍼하고 있었습니다...ㅋㅋ

    (왠지 제글에 달린 댓글을 보는냥, 주운님 글의 댓글을 탐독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10.01.14 14:17
    No. 5

    데피다-덥히다입니당.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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