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율무님의 T.E.S를 보자면.
조~~ 에서 네크로세이지라는 글을 연재하셨습니다.
일단 자료조사를 매우 철저히 하시는 분이시고, 흡입력이 있으며, 자주 올라오진 않지만 올라올때에 편당 글자수가 풍족합니다.
저는 네크로 세이지라는 글을 먼저 보았는데요 후작이 T.E.S에 교묘하게 연결이 되어있어 중후반까지는 연관성을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전작과 독립되어있다고 해도 충분하여 전작을 읽지 않고도 충분히 읽으실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T.E.S 보다 네크로 세이지가 더 애착이 가서 3독째에 접어들었지만, TES도 충분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 추천이라기 보다는 별 내용없는 감상에 가깝지만;;; 많은 분들이 보셧으면 좋겟습니다.
인페스티드님의 HERO GAME은 우연히 아래에 새글 팝업이 뜨게 되서 보게 된 것입니다.
제목만으로 보자면 기존의 아주 식상할 수도 있지만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전형적인 현대물일 것만 같다는 생각에 꺼려하실 수 도 있고 선택하시는 분도 있을테지만
아주 새로운 시도를 한 작이라고 생각합니다(몇일전에 완결난 작품입니다)
조회수는 적은 편입니다만, 반전이 존재하며 마치 짧고이상한이야기(굶주린상상님 작품)처럼 읽다가 헉! 하는 느낌이 듭니다.
총 연재횟수가 많지는 않지만 집중력있는 글이라 전편을 다 읽는데 2번접속으로 쭈르륵 읽어나갔습니다.
약간의 미리니름을 하자면, 매트릭스와 같은 현재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이 존재하는 것이 가상은 아닐지 과연 이 세상이 허구는 아닌지에대한 고찰이 섞여 있으며, 인셉션과 같이 복합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예전 에뜨랑제가 영화화한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요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이 글도 충분히 영화로 만들었을때 가능성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음......주저리주저리 써서 제대로 된 추천글인지 모르겟으나......
작가님들이 힘을 더욱 내셨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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