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시작한 지 얼마 안돼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완전 빠져 있네요.
그런데 여태 비축분이 많아서 아직 완전히 따라잡진 못했지만 곧 따라잡을 예정입니다.
판타지나 무협 등 마나를 이용한 이러한 내용들은 일절 나오지 않고
프리깃, 카락, 카라벨 등을 타고 다니며 탐험, 교역, 모험을 하는
동화같은 소설입니다.
음 취향 타실 수도 있겠지만, 저도 판타지, 무협, 퓨전, 현대물 이런 부류의 책을 십년 정도 읽었는데
정말 특이하게도 눈이 가네요... 정말 좋은 글입니다.
주인공은 여자이기에 안좋아하실수도 있겠지만, 여기선 주인공의 성별이 전혀 눈에 띄거나 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좋을 듯 해요
제 눈앞에 anno1404가 펼쳐진 듯한 느낌이에요
제가 얼마나 빠져있냐면
취업 이력서를 이거 보느라 두 군데 못넣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과 별무리 정말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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