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5 高雲
작성
06.11.04 21:57
조회
1,263

다들 아시다시피 문피아 켐페인중 하나는, 상대방의 의견은 나와 틀린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것이라는 문구 입니다.

그 귀절을 읽고 상념에 잠긴 적이 있습니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하고 말입니다. 아마 그것은 상대방을 이해 한다는 뜻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 보았습니다. 상대방의  환경, 심리, 직업, 국가, 교육 등등에 따라 같은 사안을 놓고도 전혀 다르게 판단내릴 수 있음을 <이.해.> 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하고 말이지요.

이상하게도 상념이 꼬리를 물더군요. 이해한다는 것은 무얼 의미할까 하고 말이지요.

<이.해.>한다는 것은 아마도, 상대방이 나와 <다.를.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 한다면 궂이 나와 상대방의 다름을 드러내어 놓고 <규.정.짓.지.> 않는다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정말 스크롤의 압박이 있습니다. 싫으신 분들은 .....지금이라도..........죄송)

.

.

1. <추천글의 추천소설에 대한 비난댓글>

  가장 흔한 것으로는 나는 그 글 재미 없던데...입니다.

  물론 재미 있으니 보시오. 라고 글을 쓸 수도 있으니 반대로 재미 없으니 보지 마시오. 라고 쓸 수 있습니다. 자유니까요.

하지만 댓글이 아니라, 연담란 메인에  [비추]글을 쓸 정도로 재미없지 않다면, 또 그럴 자신이 없다면, 궂이 추천하신 독자와 연재 하느라 골몰 하신 작가님의 의지를 깎아 내릴 필요가 없지 않나 생각 합니다.(저는 추천글 보고 재미 없으면 어어라... 이건 내 취향이 아닌 걸?...하고 맙니다. 속아서 억울하다는 생각 전혀 없습니다. 그 추천글 덕분에 내 취향이 아닌 소설 한가지를 골라 낼 수 있게 되지 않았습니까??)

2.<추천글 내용 자체에 대한 비난>

   줄거리가 없는 추천은 정말 <짜.증.>이 나신다고 추천글에 댓글을 다시는 독자님들이 계시더군요. 짜증내시지 마시고 그 추천된 소설을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약 줄거리 없는 추천글을 읽는 시간 1분이 억울 하시다면, 그래서 그 억울함을 표출 하셔야만 된다면 문피아의 연재한담...예...그렇습니다. 한담인데....너무 삭막하지 않습니까?

.

.

3<분량이 많지 않은 소설의 추천에 대한 비난>

  많지 않은  분량만이 올라온 소설을 추천 한것에 대해 의외로 비난이 많더군요. 추천할 만한 소설을 언급할 때에는 그 소설의 분량이 이정도로 쌓여야만 된다. 라는 규정이 없다면 궂이 몇편 되지도 않는 소설을 왜 추천했냐고 비난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떤 글들은 곱씹고 읽으면 읽을 수록 그 재미에 푹 빠져드는가 하면 어떤 글들은 앞머리만 읽어도 -오! 그래 이게 바로 내가 원하던 그 소설!!-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특히 후자의 경우 독자의 기쁨은 전자보다 적지 않다고 할 수 있겠지요. 이런경우 추천글의 목적은 하나입니다. 이러한 기쁨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추천글을 올리는 거지요.

추천글을 보고 갔다가 적은 분량에 실망할 수 있겠지만 그것이 비난의 대상이 될수는 없다라고 생각 합니다.  더군다나 그 소설의 추천글에 와서 댓글로 추천의 불합리함을 지적한다는 것은 불필요할 뿐더러 자제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

.

4.<추천글에 다른 소설 언급하기>

   이런 경우 참 당황스럽습니다.

추천글>>>111작가님의 222를 추천합니다.

댓글1.>>>맞아요 참 재미 있습니다.

댓글2.>>>222와 비슷한 소설로는 333이 있지요. 이것도 재미 있죠.

댓글3.>>>아아 333. 진짜 제대로지요.

댓글4.>>>333작가님 요즘 뭐 하신데요? 누구 아시는 분??

댓글5.>>>333완결 났나요?

기.타.등.등.

......이건 추천글을 쓰신 독자분과 작가님을 함께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적어도 저만은 그렇게 생각 됩니다. 다른 분들은 생각하시는 바가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333을 재미있다고 생각 하신다면 따로 추천 하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

.

5.<정리>

   문피아에는 참 많은, 독자의 카테고리들이 존재 합니다.

논단,질문/답변,감상,정담,비평,설문,토론,이슈,각종 소모임,공지,신고,이벤트,설문,건의,게시판.......

연재에 관해서만 글을 올릴 수 있는 연재한담란이기에 독자들이 올릴 수 있는 가장 흔한 글이 어쩔 수 없이 추천글입니다.

그러나 역으로 생각하면 무협.판타지소설의 연재가 가장 주된 활동이 되는 사이트에서 연재되고 있는 소설들을 읽고 난 독자들이 그 추천글을 올릴 수 있는 란이 대문 다음으로 메인이 되는 너무나도 당연하고 또 지향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길어졌습니다만 제 결론은 이것입니다.

추천글이 마음에 안들더라도,

추천된 소설이 마음에 안들더라도,

<그.럴.수.도.있.다.>라고 인정하고 이해하며, 규정짓지 말았으면 합니다.

어리석은 염려(愚慮)를 해보았습니다.

문피아를 사랑합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1 익신
    작성일
    06.11.04 22:01
    No. 1

    어느 정도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아…, 이건 아닌데' 라고 생각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글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北岳
    작성일
    06.11.04 22:09
    No. 2

    사랑합니다. 응? 이,이건 아니고 저도 대체적으로는 옳다고 생각하지만 약간 좀 갈리는 부분이 있네요 하지만 전체적인 그럴수있다 에는 찬성
    문피아 사랑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작은상자
    작성일
    06.11.04 22:10
    No. 3

    위에 있는 내용은 어느 정도 일어 날수 있는 일입니다.

    당연히 사람이니 자기 의견도 낼 수 있는것이고,
    대다수가 마음에 안드는 특정 부분을 언급할 수도 있는겁니다.

    추천글에 무조건 좋은 말과 옹호만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사람의 일이란게 한 쪽 방향으로만 흘러갈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에르나힘
    작성일
    06.11.04 22:43
    No. 4

    좋은 소리만 쓰자는 얘기군요. 결론은.

    물론 글을 쓴 사람 입장에선 칭찬을 듣고 싶지 악평을 듣고 싶지 않을 겁니다. 아니 악평까지 가지 않더라도 자신의 글이 가진 단점을 말하면 기분 나쁘겠지요.

    하지만 말입니다.

    칭찬만으로는 좋은 글이 나올 수 없습니다. 사람은 쉽게 안주하려고 하는 성향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연재한담에 좋은 소리만 쓰게 되면 결국 광고게시판이 될 겁니다. 사람들은 올라오는 게시물마다 칭찬만 가득하니 해당 글이 진짜 괜찮은 글인지 의심하게 되겠죠. 그리고 작가 혹은 작가지망생들은 '아 이 정도면 충분한가 보구나'라는 생각에 자신을 더욱 채찍질 할 생각 따윈 저 멀리 버리게 될 테구요.

    조아라처럼 아주 지독한 악평을 써도 되는 환경은 곤란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글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어느 한쪽만으로 유도하는 것도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염환월
    작성일
    06.11.04 22:43
    No. 5

    괜스레 그런 글을 보면 내 일이 아닌데도 기분이 나빠지기도 하죠. 어느정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작가님들에게도 인내심이라는 게 있을 것 같군요. 예를 들어 정성스럽게 비평을 한다면

    ('이 글에서 조금 아쉬운 점은..' '이 글을 보니...' 등등 돌려 말하기라는 우리 글의 좋은 방식이 있습니다. 이러면 양자간의 배려가 아닐까요?)

    이렇게 말씀하실 것 같군요.

    "아, 그 점이 문제로구나."

    하지만 막말로 그냥 막 '이 글은 재미없다.' '뭐 이렇냐?' '이 따위냐?' 하고 단정지어 버리면 작가님들의 반응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너는 왜 그러냐?"

    어쨌든 이왕이면 비평보다는 추천을 많이 합시다. 아니면 그 글을 제대로 읽어 본 다음에 '아! 내가 보기에는 이 글에는 이런 점이 조금 문제 된다.'라고 내도 될 것 같습니다.
    조금 고운님의 말을 옹호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작가님들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포르테
    작성일
    06.11.04 23:13
    No. 6

    하나 추가.

    열심히 감상을 쓰고 재밌다고 어떤 분이 추천하시면,
    "게임 소설 안 봅니다. OTL"
    이런 리플 달리는 것.

    개인적으로 저런 리플 보면 "그래서 어쩌라구요?"
    라고 묻고 싶어집니다.

    안 보는 거야 자기 취향이지만
    굳이 추천 글 밑에 이런 소리 해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달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어두운과거
    작성일
    06.11.04 23:27
    No. 7

    게임소설 안봅니다 OTL 이란 말은

    추천글의 제목에 기대감을 품고 읽었으나...
    다좋은데 게임소설이다. 나는 게임소설이 취향에 맞지 않으므로
    대략 좌절 고로 아쉽다

    고 해석될수도 있습니다.

    딱히 옹호하는건 아니구요 그럴수도 있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에이급
    작성일
    06.11.04 23:49
    No. 8

    여러 사람이 있고 여러 리플이 있습니다.
    물론 여러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요.

    지금 이 글의 취지는 '꼭 쓴소리를 해야겠느냐 좋은말을 쓰자' 같군요
    한편으로는 이렇게 해석될 수 있겠군요.'좋은 말만 쓰자'

    이 글귀의 말문처럼 틀린것이 아니라 다른것입니다.
    高雲님의 글도 마치 강요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틀린것이 아니라 다른것을 그렇게나 강조하신다면 왜 이런 강요하는 글을 쓰시는 것인가요?

    조금은 잘못된 리플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것이 무조건적인 악플이 아닌이상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다른 의견입니다.

    高雲님이 강조하시는 '틀린것이 아니라 다른것이다'를 진정으로 이해하신다면 그런사람들도 이해하셔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사람들의 리플을 '그.럴.수.도.있.다.'라고 생각하시면 안되는 것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만련자
    작성일
    06.11.04 23:57
    No. 9

    죄송합니다만
    겨우 2회 연재한 글을 추천하는 것은 좀 납득하기가 .......

    곱씹기에도 너무 모자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유정랑
    작성일
    06.11.04 23:59
    No. 10

    삶의 기억님이 벌써 제가 하고픈 말을 다 쓰셨네요..
    너무 한쪽에서만 보신 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온달곰
    작성일
    06.11.05 00:15
    No. 11

    다른 것을 전부 포용할 수는 없죠.

    극단적으로 한 사람이 '살인'을 취미로 하고,
    그 사람이 취미의 대상을 저로 삼았다고 해서

    그 사람의 취미가 다른 사람과 인정하고 그냥 죽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아무리 사람 생각이 다르다고 해도, '이건 아니다!'라고 합의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대체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부분에 대한 것입니다.

    '성폭력'도 비슷한 예가 될 수 있겠는데, 남자의 입장에서는 '이게 어떻게 성폭력이냐??!!'라고 할수 있는 것도 여자에게는 굴욕적이고 모욕적이 될 수 있기에, 제제의 대상이 되는거죠.

    저는 전체적으로 글쓰신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추천글은 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표출하는 것은 좋으나, 그 표현의 방법은 남에게, 혹은 추천하신분에게, 작가분에게 피해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 홍세화 씨가 한말. 안티 똘레랑스에는 안티 똘레랑스.
    아무리 상대를 포용하려 해도, 상대가 그 포용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굳이 포용할 필요없다는 말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박멸해야 한다는 해석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르다'는 것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폐인18호
    작성일
    06.11.05 00:22
    No. 12

    정말로....타인을, 진심으로 이.해 하실수 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비(駕飛)
    작성일
    06.11.05 00:24
    No. 13

    좋은 취지로 쓰신 글입니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자는 글로 저는 생각됩니다만....

    작가들에게 쓴소리는 하지 말고 좋은 소리만 하자.
    딱히 이런 뜻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쓴소리도 받아 들여야 좋은 작품을 쓰는데 도움이 되긴 합니다만,
    칭찬과 격려가 많아도 좋은 작품을 쓰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근래에 쓴소리란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기분만
    일방적으로 써 놓은 리플이 간혹 보이기에, 비평은 좀 더 부드러운
    말로 써 놓아도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이 분은 좋은 취지로 쓰신 글입니다. 간혹 자신과 다른 의견이 있다해도
    그것만 중점적으로 강조하여 전체를 떨어뜨려서는 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덧글을 다신 분들의 의견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의견이란 서로 분분할 수 있기에, 한번도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만 존재한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
    쓴소리는 좀 더 부드럽게 그리고 작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高雲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에이급
    작성일
    06.11.05 00:44
    No. 14

    진서림님 개인적으로 연중된 무림인서울을 참 재미있게 본 독자입니다.

    진서림님이 예시한 그 극단적인 '살인'을 리플로 따지자면, 무조건적인 악플에 해당하겠습니다. 물론 그것은 처벌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예시인 '성폭력'은 기준이 너무 모호합니다.
    남자가 여자를 그냥 보기만 했는데도 그 여자가 기분이 나빴다면, 성폭력이 되지요. 이것을 리플로 따지자면
    그저 평범한 말을 했는데, 작가 혹은 추천한 게시자가 기분이 나쁘기에 자신이 피해를 당했다.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 상황에서 대체 누가 잘못된 것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총하나
    작성일
    06.11.05 01:08
    No. 15

    여기 달리는 리플들을 보면서 느낀건데... 비평이나 비판이나 하는것은 추천글에다 올리지 마시고 그 글에다 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왜 추천글에 올리는지... 좋은글을 만들려면 쓴소리도 필요한것은 맞다고 봅니다만 추천글에 올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추천글은 추천하신분이 보기에 다른분에게도 보여줄만하다고 생각하시고 쓰신걸껍니다. 그런글에다가 쓴소리를 쓸필요는 없죠.

    왜냐하면 그건 글을 보는 독자마다 받아드리는것이 다르니까요.

    자기가 재미없었다고 추천글에다가 써놓는다면 읽어보지않은 분은 처음부터 손이 안가지 않겠습니까??? 그분 취양일지도 모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아날로그
    작성일
    06.11.05 01:09
    No. 16

    일단 좋은 내용인데요 3번은 좀 그렇습니다 ^^ 솔찍히 3편 4편 이제 시작인 작품을 추천한다는것은 좀 거부감이 들더군요.. 아무리 한작품을 써도 완결되는 시기는 최소 2권분량 정도 일꺼라 생각 됩니다 추천이라 함은 나혼자 보기 정말 아까운 작품 이니까 좀더 많은 분들이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는 것인데.. 2,3편 보구 이작품이 정말 내마음속에 와닫는게 느껴질까요.. 물론 예외인 작품들은 있습니다 한 두편만 보더라도 정말 마음에 와닫는 느낌이 있는 작품들이 있지만 2,3편 분량의 작품들은 추천 하시는 분들의 글을 보면 작가님이 예전에 쓰신 글들이 수작 이었으니까
    이번작품도 분명 재미 있을겁니다.. 이런식으로 추천을 하시니까 거부감이 드는 것입니다. 솔찍히 처녀작이 정말 훌룡하게 잘 빠져나와서 다음작품을 보면 기대치 이하인 작품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 쓰셨던 작품을 언급 하지말고 지금의 작품을 평가 해 주시길 바라는 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괴의
    작성일
    06.11.05 10:38
    No. 17

    옳소!
    추천글인데 거기다가 왜 딴지를 거냔말인가!

    그리고 이건 추천에 대한 글인데..
    왜 비판이나 비평 이야기까지 나오는지 잘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난정군
    작성일
    06.11.05 15:27
    No. 18

    내 글읽기 실력이 부족한건가...
    처음 글쓰신분의 주제는 "추천글에 대한 예의를 지키자"로 들리는데,
    거기에 대히 "좋은말만 하란 말입니까?" 로 대응하시는 분들도 꽤 계신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gnfnq
    작성일
    06.11.05 17:21
    No. 19

    난정군님 동감-ㅅ-;;
    저는 이 글의 4번 다른작품 언급하기에 걸려봤습니다- -;;;
    완전 그 작품 일색으로 댓글이 달려부러서- -;;
    뭐 제가 제목을 이상하게 달아서 (그게 다른작품 제목이던가봐요.;;)
    그런지는모르겠습니다만 한두개도아니고 계속 그런댓글이달리니...
    나중에 발견했지만 기분 정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괴의
    작성일
    06.11.05 20:06
    No. 20

    위위의 난정님 동감=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RunAway
    작성일
    06.11.05 21:42
    No. 21

    댓글로 배틀하는 것도 좋지만 말입니다.

    고등학생만 되어도 논리적인 글 배우지 않습니까?
    제발 말꼬리잡기나 글의 논점파악이 안되어 헛소리로 대응하는 건 그만 보았으면 합니다. 아예 막나가는 초딩은 문피아에 없기에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말이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땐 말로 할때보다 생각할 여유가 더 있지 않습니까? 저장하기 누르기 전에 한번 읽어보고 누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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