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진륭
작성
06.10.25 14:06
조회
1,495

요즘 무협소설이나 판타지소설을 보고 있으면 청소년권장도서라도 읽는 듯한 기분입니다. 무협소설이 어른들의 동화라는 소리는 대체 어디로 간 건지...

그렇다고 와룡강씨처럼 전체 분량의 1/3이 '그짓'하는 묘사로 채우라는 게 아니라, 상황에 맞고 시기적절하게 감칠맛 나는 표현으로 묘사하는 작가분들이 요즘은 보이지 않는 게 아쉽습니다.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시는건지는 몰라도, 그래서 이재일의 쟁선계를 보면 '참 맛깔나게 글을 쓰는구나'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으음......"

곁에 누워 있던 천심의 입에서 가는 신음이 흘러나왔다. 도자기처럼 아리따운 어깨선이 알에서 갓 나온 애벌레처럼 부드럽게 꿈틀거렸다. 아마도 잠에서 깨어나려는 모양이었다.

역의관은 그녀의 몸뚱이를 덮고 있는 얇은 홑이불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그녀의 사타구니는 건조했고, 손가락 끝으로 느껴지는 거웃에는 지난밤 정사의 흔적들이 실비듬처럼 말라붙어 있었다.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여인의 은밀한 부위를 만지는 것은 매우 음란하면서도 자극적인 일이었다. 그의 입가에 음충맞은 웃음이 맺혔다.

쟁선계 6권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음란하다면 음란한 장면이지만 절제된 표현과 기가막힌 비유로 멋들어진 문장들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밥 먹고 똥 싸는 것만큼 중요한 게 성생활인데, 어째서 사람 죽이는 건 칼로 어딜 어떻게 베었는지 칼은 얼마나 깊게 박혔는지 피는 얼마나 나오는지, 아프긴 또 얼마나 아픈지 등을 그야말로 상세하게 묘사하면서, 남녀사이의 애정행각은 달랑 한 줄로 그치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 점이 아쉽습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59 기빙
    작성일
    06.10.25 14:14
    No. 1

    하하하 작작 자신의 마음이 겟지요
    저는 무협을 68년 3 월부터 읽엇 습니다 만 38년 8개월을 읽엇군요
    그동안 많은 무협을 보앗지만 그런면에는 별호감인데요..^^
    간혹 넘 과하다 싶으면 다시 안들어가봄니다
    소제목에서 넘 과하다보면 아에 안읽지요 그래서 내용은 모른담니다
    다 각각의 선호가 있으니 무엇이 촣다 싫다는
    재목부터 야한것 많지요 (읽지는 안앗읍니다만) 만아요 찿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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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탈퇴계정]
    작성일
    06.10.25 14:15
    No. 2

    그렇지만 청소년들도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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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白頭仙人
    작성일
    06.10.25 14:32
    No. 3

    저도 야한거 별로 않좋아합니다 ㅎㅎ

    그리고 문피아에 그런글이 안보이는 이유는 대체로 초보작가와

    작가들이 나이가 10대후반에서 20대초반분들이 많더군요 특히 자연란은

    무협을 쓰면서도 시대적 배경과 틀린 현재의 어법과 명칭등을 사용해서

    현대물(판타지) 같은 무협도 더러 보이더군요.

    그리고 요즘 무협소설은 무만 있고 협은 없는글이 너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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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北岳
    작성일
    06.10.25 14:43
    No. 4

    문피아 같은 경우에는 성인과 청소년을 가르는 체계가 없으니까요

    조아x같은 경우에는 그거 하나는 잘되있어서 좋습니다.

    문피아도 그런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건 좀 안될것 같고..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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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무찌르자
    작성일
    06.10.25 14:47
    No. 5

    제가한때는 와룡강작품 애독자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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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비애지한
    작성일
    06.10.25 14:53
    No. 6

    야한거 넣으면 19세 판별 되겠죠? 그럼 청소년독자들이 책을 사거나 빌릴수 없게됩니다. 자연히 판매부수는 떨어지고 책이 안팔리게되요.
    시장경제의 원리라고도 볼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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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Alto
    작성일
    06.10.25 15:12
    No. 7

    흐음.... 저도 적당한 성 장면은 괜찮다고 보는데요.... 청소년 권장도서(기억이 잘못됬을 수도 있습니다)중 하나였던.... 제목이 잘..... 일본인이 쓴건데 내용이 주인공이 어렸을때부터 친했던 남자랑 여자랑 있었는데 그 친했던 남자가 여자랑 사귀는데 이 주인공이 그 여자를 좋아합니다. 근데 이 친했던 남자가 사고로 죽고 여자는 정신병원인가? 하여간 병원에 입원하고.... 근데 이 책 내용이 참 웃기는게 남자주인공이 초반에 대학 친구인가? 여자인데 주인공이 이 여자랑 잡니다. 주인공 마음은 당연히 싱숭생숭 합니다. 분명 자기는 어렸을때 같이 놀았던 여자를 좋아합니다. 근데 이놈이 이 대학 친구랑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또 스토리가 진행 되고 이놈이 지 여자친구 찾겠다고 길을 나섭니다. 근데 웬 중년 여자를 만납니다. 이 중년 여자는 기타를 잘치던가 그랬습니다. 이 중년 여자랑은 나중 후반 결말부에 또 엮입니다. 주인공이 이 중년 여자랑 잤다는 겁니다. 중반부에 여자친구를 만납니다. 근데 이 여자가 웃기는게 자기는 어렸을때부터 이 주인공의 친구랑 너무 많은것을 공유했다는 겁니다. 어렸을때부터 이 연놈들이 인체를 탐구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기는 이제 더이상 젖지(아시리라 믿습니다)않는다고 어쩌고. 근데 이 주인공이랑은 또 붙을려니까 붙어 집니다. 이건 완전 주색 잡기 허접 성인 소설인데도 청소년 권장도서(아닐수도 있음을 다시 밝힙니다)에 있었다는 겁니다. 약 4-5년전에 읽고 그 내용이 어이없던 터라 버려두고 안봐서 단편적인 내용만 기억나는 터라..... 하여간 이런 소설도 청소년 권장 도서 인데(또 한번 아닐수도 있음을 밝힙니다 허나 분명 이 소설 19금 아닙니다. 저희 누님께서 중학교 때 구입한게 이 책입니다. 덕분에 저도 중학교에 들어왔을 때 읽을 기회를 가졌습니다.) 수위의 문제이지 표현이나 그런것은 오히려 글을 더 맛깔스럽게 바꿔주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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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라비
    작성일
    06.10.25 15:30
    No. 8

    요선흑랑님께서 말씀하셨던 소설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상실의 시대)'인데... 청소년에게 권장할만한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위(쟁선계)의 묘사수준이면 성인들만 있는 곳이라면 소개해 볼 법 하지만, 청소년들이 많이 들여다보는 한담에서 소개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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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리검
    작성일
    06.10.25 15:41
    No. 9

    19금란 있으면 저도 더이상 저 자신의 욕구를 억제하지 않겠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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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06.10.25 16:06
    No. 10

    더이상 무협소설이 어른들의 동화는 아니죠. 그만큼 독자층이 다양해졌고 따라서 성적묘사에 대한 부분이 자연스레 약해지거나 없어진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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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10.25 16:11
    No. 11

    반드시 성에 관련되었다고 어른들만 봐야 한다는 점도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륭님께서 쓰신 저정도의 표현이라면 청소년들이 봐도 무방하다고 (요새 청소년들은 중1쯤만 되어도 알거 다 알지 않나요??;;) 생각되는데요. ㅎㅎ 제가 본 성인무협중에 제일 야했던것이 "연" 이었던거 같네요 몇년전인지 기억도 나질 않지만요..작가님도..(이런 죄송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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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오버로드
    작성일
    06.10.25 16:22
    No. 12

    저 정도 묘사는 어느정도 괜찮을 듯 싶은데요.
    좌백님의 독행표에도 저런 정도의 씬은 있었던 것 같고,
    천마군림에서도 주인공이 색에 대해 배울 때도 저거 보다 살짝 심했었죠.

    그나저나, 쟁선계 양장본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더군요.
    1.2권은 없고...
    언제 전체 증판 안해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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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더벅머리
    작성일
    06.10.25 16:48
    No. 13

    쟁선계!
    그 때 처음 연재할 때 처음 부분의 끝이 전부 ~한다.등 현재형으로 끝나서 무척 어색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한게 그거 다운 받아서 ~했다. 로 고치면서 읽었다는...
    지금 생각하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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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Wn_nW
    작성일
    06.10.25 17:12
    No. 14

    게시판 규칙상 이런 내용이라면 정담란을 이용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쟁선계가 문피아에서 연재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전체적인 내용으로 보아 연재 한담란에 있을 내용은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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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10.25 17:34
    No. 15

    알거 다 안다고 다 허용해도 될까요?

    미국이 우리나라 보다 성적으로 보수적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런 미국에서도 온갖 매체에 대해서 철저하게 등급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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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4 허생ori
    작성일
    06.10.25 17:45
    No. 16

    저 위에 비애지한님이 야한게 들어가면 미성년자가 볼 수 없어서 안팔린다 고로 시장경제원리에 따라..라고 하셨지만..
    이 문제는 반대로 생각해도 가능하지 않던가요? 어디 와룡강류 소설들이 미성년자 불가등급이라도 대여점에 그 많은 시리즈가 없는 곳이 없더군요. 안빌려주는 곳도 드물지 않던가요? 근처 고딩들 다들 잘만 빌려보는거 같던데요. -_-;
    노루표가 엄청난 시장을 형성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노골적인 성애장면 삽입된 소설이라면 그 나름대로 시장원리에 따라 판매부수가 늘어날지도 모르는거지요.

    뭐 본문의 글은 그런게 아니라 적당한 수준에서의 표현, 맛깔스러운..이라는 단어 선택에 비추어 보아 이건 뭐 스토리 진행상 어색함이 없이 삽입된 장면에서 표현이 잘 된 글을 바라는 이야기니 나름 공감합니다.
    기왕이면 맛깔나게 표현된 글들이 좋은거지요.
    성애표현이 무조건 터부시될 것도 아니고, 정말로 필요한 장면에 들어간 정도야 뭐... 무조건 다 허용하자는 이야기는 아니니 -_- 가끔 좋은 글에 일정장면이 들어갔다고 애들도 보는데 운운하느니.. 운영진에게 성인용 게시판을 만들어달라고 건의하는게 훨씬 건설적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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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6.10.25 18:19
    No. 17

    저도 동감합니다. 와룡강식의 수많은 여자들의 관계 할렘 그런건 저 또한 정말 싫어하지만
    정말 적당한 수준에서 나오는건 책의 재미를 더 증가시키더군요.

    뭐 간단하게 외국 영화만 봐도 잠자리 장면은 많이 등장하지요
    007만 봐도 없는 적을 못볼 정도로... 뭐 아주 어렸을땐 뭔지 잘 모르던 시절도 있었지만 ㅋㅋ

    무협이나 판타지에서 주로 나오는 주인공이나 여주인공들은 20대의 혈기왕성한 사람들이고 어려운 순간들을 극복해나가는 그런 연인인데

    결혼전까지 그들이 손만 잡는다는껀 또 웃길듯? ㅋㅋㅋ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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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반짝빛
    작성일
    06.10.25 18:50
    No. 18

    요새는 진짜 못본듯 싶네요.. 적당히 섞어놓으면 재미가 두배가 되고 몰입감도 한층 깊어지는? ㅋ 아무튼 요즘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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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구속자
    작성일
    06.10.25 19:03
    No. 19

    그러한 표현이 소설에 필수라고는 생각지 않아서요. 별로 아쉽지 않습니다.
    제경우는 '야한표현'이 없어서 소설이 몰입감이 덜된다거나 뭐 전혀 그러지는 않으니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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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mj4359
    작성일
    06.10.25 22:41
    No. 20

    그 맛깔스럽게 넣을 수 있는 수준이란게 말이죠. 그게 은근히 아니 엄청나게 높은 수준이란 말입니다. 어지간하게 넣으면 어설프게 되거나 그냥 야동으로 천박하게 나올수가 있어서 말입니다.

    에지간한 필력가지고 위화감없는 묘사가 불가능하단게죠. 음. 과연 그정도 수준으로 필력을 구사할 수 있는 분이 몇이나 될지...

    어지간히 필력에 자신 없으면 안하시는게 그나마 노루표로 안가는 지름길이란 겝니다. 있어도 자칫 삐끗하면 노루표로.....과연 그 삐끗안하는 수준의 필력이란걸 갖추신분이 몇이나 될지...(별로 없는 듯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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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필인서생
    작성일
    06.10.26 00:07
    No. 21

    저도 이 글 쓴님의 의견의 동감입니다. 예전 소설들을 보면 그런 애기들이 가끔씩 나와 그 재미도 대단하거든요(저 변태 아닙니다. 건전한 고등학생ㅡㅡ) 야한 이야기를 쓰더라도 저는 사실적 묘사보다는 머랄까 비슷한의미가 되도록... 그렇게 쓰면 야해보여도 19세는 아니거든요 연재완결에있는 도적여행기 초반의 나오는 야한애기(저에게는 좀 부족했던것-내가 점점 변태같아지는...) 흠..흠 아무튼 저는 야한이야기가 그 책 이야기의 조미료(?)가 되어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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