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에서 현재 연재중인 "하늘아래" 추천합니다. 조선 선조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안면이라는 작은 고장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작가분이 조선시대에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셔서 그런지 스토리가 탄탄하며 이순신 율곡이이 유성룡 허준등 당시 파란만장한 시대의 영웅들과 연관되면서도 차근차근 조금씩 시대를 변화시키는 아기자기한 요소가 있습니다.
"하늘아래" 조선시대 지식 오류가 많던데...
좀더 공부하고 글쓰면 더 괜찮은 이야기가 나올거 같은데 약식으로 대충 찾아보거나 TV 드라마에서 본 내용을 가지고 상상력을 발휘해서 쓰고 있는 듯한 느낌이 강하고 무조건 새마을 운동식 발전을 꽤하는 것도 시대 상황과 맞지 않는 듯 하고요.
글을 읽다보면 조선시대의 기술이나 기타 환경을 너무 폄하 하는 경향이 있고 영지 발전물의 정석을 그대로 따라 가듯이 비누 만들고 화약 만들고 기타 다른 퓨전 영지물과 다른 특징을 찾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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