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늑대들 질문이에요~~~~

지금3권을 보고있는데 주인공은 강해지지도 않고 말빨로 살고있는데 나중에 강해지나요? 아니면 그대로 계속약하게 되요?

[천랑설희]

계속 보시면 더 재미있을텐데....
소드맛스타 같은 괴물은 되지 않습니다.

[C.I.Caes..]

모든 독자들의 공통된 질문은 소설 끝날 때 까지 단 하나입니다... "카셀 노이- 언제 강해지나요?"

[당근이지]

말빨이 쎄집니다.

[Zinn]

진정한 강함이 무엇인지 생각하시면서 본다면 카셀이 먼치킨이 되었다는 걸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육체적 무력만이 꼭 강함은 아니죠.

[Greed한]

하얀늑대들의 주인공 카셀이 꼭약한게 아니죠...
그저 평범한 인물에다가 말빨이 강한걸로 나왔을 뿐이죠...

하지만 저는 카셀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말빨만 강하다고해서...그런 상황에 당황하는게 정상이니깐요...한마디로 '힘"만이 강한 게 아닙니다.
"마음"이 강해도 강한거죠,,,그런면으로 봐서 카셀은 이미 이드수준의 먼치킨입니다...

[리얼노블]

주인공의힘이 강하지 않다는것이 그 책의 매력인데ㅠ

강함이 아니더라도 하얀늑대들 정말 재밌습니다!!!!! 강추! ㅋㅋㅋㅋ

[쉬피냐르]

전 정말 카셀을 사랑하지요...
그 카리스마란~...♡ @ㅠ@....쓰읍...
이런, 추태를 부렀군, 침흘린건 못본걸로 해쥬세요!ㅋ

[아미월가]

그래도 저는 주인공이 너무 말빨만 강한것 같아서 어느정도 강해졌으면해서......

[가가맬]

카셀은 강합니다. 그 소설에서 나오는 모든 인물중 제일 강합니다. 다만 붕붕 날아다니며 검강을 쏘아대는 소드 맛스타가 아닐 뿐입니다. 카셀은 리더 마스터입니다.

[알파대원]

무적의 칼부림을 원하신다면 책을 잘못고르셨습니다.
위에 님의 말씀대로 네오나 이계지인 같은 것을 보십시오. 아니면 투명드래곤이나~ ㅋ

하얀늑대들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 중 하나는 주인공의 나약한 무력으로 어떻게든 그 힘든 상황을 해쳐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입니다.

[진륭]

문제는 문피아에서 아무리 '진정한 강함이란 무력만이 아닌 마음의 강함입니다!'라고 외쳐도 다수의 판타지 소설 독자들은 카셀이 언제 뛰어난 검술실력을 갖게 되는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권수가 늘어날수록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하나 둘 고이 책을 접어 반납하는 독자들이 늘어나고 말입니다.

[진륭]

하얀 늑대들 좋은 소설임엔 틀림없지만 글쎄요...
차라리 전작 다크문처럼 주인공이 시간이 흐를수록 강하게 되는 여지라도 남겨놓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殺人探偵]

주인공의 무력은 끝까지 폼만 잡는 수준으로, 가 모티브였으니까요..

[Wind..]

육체적인 강함에는...변화가 없죠
하지만 그 외의 강함이라면 전부 엄청나게 변하죠

[이비안]

무엇보다 세 줄이 아닙니다. 용납할 수 없 .... 퍽)

[몽월가]

저도 용납이....<-사살! 탕탕탕!

[꼴통탈퇴]

윗분들 말처럼 카셀은 카리스마의 지존이지요 ㅋ

[C.I.Caes..]

워.. ㅋㅋㅋ 하얀 늑대들.. 전권 소장중.. 강추니까 끝까지 함 읽어보세요..ㅠㅡㅜ 정말 감동이라는;; 카셀.. 뭐 누구처럼 칼질 한 번에 수십 수백명 씩 목 죽여도 귀엽잖아요^^

[材濟]

저도 주인공이 강한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하얀늑대들의 필력도 필력이거니와
음모라던가 감동이 있다는~~
작가분께서도 후기에 '카셀은 언제 강해지나요?'라는 독자들의 질문에 난감해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카셀은 안 강해져도 된다는 생각이 드는..;;
그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니까~~
강하다라고 한다면.....
강한 인물을 포섭하는 능력과 결정적인 순간에 발휘되는 기적을 일으키는 힘 정도 되겠지요!!!
보검의 선택도 받았다는!!!
계속 보시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십이국기 델피니아전기 하얀 늑대들은 정말 강추입니다!!!

[삭월(朔月)]

3줄 센스는 아무도 지적 안하네요?

[민아리]

충분히 강한데요, 육체적인 강함만이 다는 아니니까요, 저도 材濟님 말처럼 작가분 후기가 생각나네요

[폐인18호]

문제군.....에휴...

[메머리]

십이국기는 도대체 어디서 구하나요ㅣ;

[mj4359]

사회생활을 하는 동물로써 그 사회적인 도구를 가장 적절하게 유효적절하게 써먹는 정치적 능력을 그저 그런 능력이라고 생각하신다면....으윽.

[그리워라]

이 질문 볼때마다 한숨만 나옵니다.

[늘처음처럼]

메머리// 십이국기 왠만한 도서관엔 있던데요(?)
저희집 주위도서관만 그런걸수도 있지만... -_-;
전 도서관에서 읽고나서 인터넷서점으로 10권까지 소장했습니다.
하나하나씩 모아가는 즐거움이 있는 소설;;

[폭격]

강하다 강하지 않다를 떠나서 이야기 자체가 마법..같달까요?
주인공은 주인공이면 되는 거란 생각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 소설이지요.

[상냥한백곰]

기사에게는 기사의 강함이 마법사에게는 마법사의 강함이 있듯이 칼셀에게는 카셀만의 강한 점이 있지요 강함이 꼭 적을 한번에 죽이는 마법이나 검법만이 아니죠 적에게 말을 거는 것도 하나의 강함이라고 할수 있죠 저는 그것이 카셀의 진정한 강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십팔반무예]

말씀드리죠. 1부는 좀 심심할 수도 있는데 참고 보세요. 그 노력이 나중에 엄청난 재미와 감동으로 돌아옵니다. 정말 극적인 전개가 뭔가를 보여주는 소설이죠. 나니아 연대기 같은 것과 비교해서 전혀 꿀릴 것 없는 소설인데..

[카밀]

개인적으로 전 보면서 언제 강해질까 하는 생각은 안했지만..
결론적으로 카셀은 강해지고, 결국 카셀때문에 모든것이 해결되죠
다만 강함이라는게 육체적으로 강한것만을 상징하는게 아니니까요.

[古喉]

1부를 모두 보신분이라면 후편까지 보겠죠..
먼치킨같은걸 바라는 사람들은 1권부터 않볼듯
글쏨씨가 뛰어나니까 보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