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사입니다.
거참, 웬만해선 다른 작가님들의 글을 추천하지 않는데(배아프니까)이 글만은 반드시 해야겠더군요.
색다른 느낌. 강직하고 곧은 인물. 그리고.... 의지.
처음에는 삼국지 대체물이나 삼국지를 재구성하는 글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1회, 2회, 3회가 지나고... 드디어 이 글이 그런 차원을 넘어섰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바람의 노래'. 베드로 님의 작품입니다. 삼국지의 '강유'는 다들 아시고 계실겁니다. 제갈량의 유지를 이어받아 한실을 부흥시키고자한 마지막 촉한의 명장. 그러나 그 주변의 인재가 없었기에, 하늘이 새로운 시대를 원했기에 역사의 뒤편으로 흘러간 그.
그런 그의 유지를 이어받은 사내가 있었으니 강유의 손자 '강준'입니다. '바람의 노래'의 주인공이기도 한 그가 이세계로 넘어가 전쟁을 막고 백성들의 아픔과 고통을 덜어주려는 이야기.
꼭 한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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