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늘 추천할 글은 몽환이월영님의 삼국본기입니다.
현실의 주인공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로 과거를 바꾸어 나가는 그런 삼국지류의 소설입니다.
자매품으로 진삼국지,역삼국지,신삼국지정사,삼국지유신전등이 있습니다. 이런 소설들은 개성만점의 수많은 영웅들을 작가 입맛대로 모으고 역사를 바꾸고 대륙을 통일해 간다는 초반의 장점이 있지만, 중반이후 부터 읽고 있는 독자를 위해서 그리고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이해를 위해 이미 있는 사건을 해설하는 방식이나 실제 역사와 주인공으로 인해 달라진 역사를 비교해 주는 방식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삼국지에 대한 굉장한 이해와 끊임없이 연구하는 끈기가 없다면 완결 될수 없는 소재 입니다. 실제로 완결되는 소설보다 연중되는 소설이 더 많은 것은 그만큼 어려운 소재라는것은 입증하는 것입니다.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입원을 해도, 비가 많이 와서 피해를 입어도...꾸준히 글을 올리시는 몽환이월영님의 끈기 그리고 필력과 이해도는 완결까지 충분히 갈 수 있는 소설이라고 보기에 이렇게 추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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