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우선 무식하게 내리는 비 때문에 피해를 본 모든 분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드립니다.
힘내십시오!!
미약한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곳저곳에 기웃거리다 보니 참담하더군요. 그래서 양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쓰레기 치우는 일, 식수나 음식물을 나르는 일밖에 없어 그것이나마 땀을 흘리며 해보았습니다. 일손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모두 도움의 손길을..... 사소한 것이라도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의 손이 참여하면 절망 중에 희망이 샘물처럼 솟아납니다.
[홍보]
장르: 무협
제명:범인검(凡人劍)
글쓴이: 차 부
홍보 겸 자추를 해봅니다.
이글의 핵심은 주인공이 사람의 삶에서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희노애락(喜怒哀樂), 감정의 변화에 대한 진리를 깨닫게 되면 무소불위(無所不爲) 전능한 자, 즉 하늘이 된다는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죽음에 대한 깨달음은 이렇습니다.
'사람들은 죽음을 잊기 위해서 즐거움을 쫓고 행복을 쫓기도 한다. 다가오지 않은 죽음을 불안해하고 두려워한다. 그러다 막상 죽음을 기정사실화하고 눈앞에 두게 되면 오히려 마음이 안정된단다. 그리고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지 그 순간은 선도 악도 없는 자연체(自然體)가 되는 것이다. 자연체가 되어본 사람은 생명의 가치, 그 고귀함을 알게 되어,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게 되는 것이다. 음! 그러니까 마지막을 본 사람은 과정을 비롯한 모든 것이 저절로 알게 되는 이치와 같다고 할 것이다.'
범인검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가끔은 생각하는 무협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뜻있는 분들은 참여해 보십시오. 뭔가 건지는 것이 있을 겁니다.
주인공은 지금 기쁨, 슬픔, 즐거움은 일정수준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노함, 분노의 감정을 깨닫게 되면 그때는....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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