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다 다 보진 않았지만...
초파랑 님의 용제의 아들..
드래곤 물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는 거구나...를 새삼 느꼈다고 할까요?
저야 판타지를 드래곤물로 시작했기에 예전에는 드래곤 물만 보았습니다만..
요즘은 잘 보이지도 않고 혹시 있다고 해도 뻔한 스토리... 무뇌같은 드래곤.._-
그래서 용제의 아들이 꽤 추천을 받았음에도..
아예 선추도 안 했습니다...만..!
그게 얼마나 어리석은 짓이었는지는 어제 알았습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저는 선추 한 후 묵혀둔 후에... 코카콜라로 고르는데...
그냥 선추 하자 마자 계속 읽었다고 해야할까요?
뭐..어쨌든 주인공인 드래곤(?)은 대단히 강하지만 또한 엄청나게 똑똑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먼치킨 인간? 수준.
그러나 약점도 많으며...무엇보다 히로인과의 어색하지만 나름대로 키워나가려는 사랑이 재미있습니다.
아직 다 안 봤기에 초강추는 무리고...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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