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표무적. 정말 강추할 책입니다.

생각보다 안읽으신 분들이 많더군요. ㅋ

일단 보표무적은 출신(?)부터가 심상치 않습니다.

2003년 고무림(그당시) 신춘무협 금상(한마디로 1등.)작이거든요 ㅋ

제가 생각하는 보표무적의 가장 큰 장점은 하나하나 살아있는 캐릭터.

한번 나온 캐릭터라면 뒤에 다시 나와도 바로 기억해 낼 수 있습니다. '얘가 누구였더라?'라는 생각도 하기 전에요 ㅎ

지금 책방으로 달려가세요.

그리고 보표무적을 빌려 읽으세요.

왜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고 금상을 받았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

[쿨휘수맛수를 보표무적과 함께 보내세요 ^^ 7권 완결 ㅋ ]

[노란병아리]

ㅎ.ㅎ 읽었지요

[헤르모드]

노란병아리님은 어떡 캐릭터가 가장 맘에 드셨나요?ㅎ 저는 천하십대고수 중 2명과 천하제일인을 수하(?)로 둔 영춘을 꼽습니다.ㅋ

[노란병아리]

역시 우이 겠죠

하지만 보표 무적이 좋았던건 주인공만 열라 멋져가 아닌
캐릭터 하나 하나 마다 매력이 넘치고
미워하기 힘들었던 악당들입니다.

[핏빛악몽]

우이 사부 추천 끌끌 -ㅁ-

[노란병아리]

사실은 주인공 이름외엔 제대로 기억이 안납니다 ㅜㅠ. 책을 이 읽다보니 줄거리와 감동만 아련하게 남지 소소한 에피소드나 인물들 이름은 기억해내질 못합니다 ㅠㅠ)

[효렴]

소향이 그리워...... 개인적으로 소향이 가장 좋았는데......

[헤르모드]

전 이상하게 인물들이 하나하나 다 머리속에 박히더군요 ㅋ
소향도 좋았고.. 너무 착하지만 짜증나지 않는 주인공 우이. 먼치킨임에도 정말 훈훈했죠 ^^

[극성무진]

역시 우이가 가장 좋았다는^^/~!

[추억실종]

이북에 올라와 있죠.....^^;

저도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전에 연재할때 2권 조금 못 봤었는데, 이제 볼때가 된 듯 합니다.

쿨수마수 이브에 방구석에서....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