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무적 추천합니다.

으음, 연재한담에서는 주로 댓글만 달기 좋아하는 저이지만 정연란에 글을 올려도 주말만 되면 사람들이 제 것을 보지 않는지...조회수가 떨어지기에 아직 학생이므로 소주 대신 맹물을 마시며 대여점에서 빌린 책을 보았습니다.

제목은 쾌도무적.

저는 하루에 장르 소설 1권은 필수적으로 봅니다. 시험 때도 마찬가지이며 더 욕심을 부릴 수 있지만 학생의 주머니 사정 상 이 정도도 굉장히 많은 소비이기도 합니다.(그래서 주말 때는 가끔 도서관가요.)

그런 저의 불문율을 쾌도무적이 깨버렸습니다.

괜히 저의 부족한 필력으로 쾌도무적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깨트리고 싶지 않습니다. 굳이 강요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제 글을 보고 약간의 구미가 당기시는 분들은 지금 당장 대여점에 가셔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

[극성무진]

저도 보았지만 일단 처음 느낌은 좋더군요^^

[유랑무인]

근데 주인공이 너무 초인적이더군요.
13살의 아이가 과연 그정도일 수 있을까 싶어요.
그래도 절대무적의 유정생같은 무림성자형 보다는 조금 인간적이지만 너무 이타적인 면이 있더군요.
과연 주인공이 복수를 할때 약골무적의 정소운과 같은 독기를 보여 줄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가상인]

저도 그거 보고 싶어요...ㅋ
지금 누가 빌려가서 ㅡ,.ㅡ;;
박성진 님의 글은 다 재밌죠 +_+
절대무적, 약골무적 다 보셔보세요 ㅋ

[그리즌]

혹시...박성인님 아닌지요...ㅡ ㅡ

[청풍야옹]

아랫글도 그렇고.,.. 요즘은 무적이 대세구나...ㅎㅎ

[유랑무인]

금시조=박성진 맞습니다.

[그리즌]

아아, 그분이요! 잠시 헷갈렸다는..ㅡ ㅡ;

[잠팅이여우]

아함....왠지 저는 이번 쾌도무적은 별로 안땡겨서.. 어찌보면 요즘 나오는 무적 시리즈에 질려가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세상 돌아가는 것이 어렵다 보니 무적의 초인들의 이야기가 많이 범람을 하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약골무적과 절대무적은 재미있게 보았지만..이번 쾌도무적은 조금 힘에 버거운듯 하네요..아무튼...그래도 다들 재미있게 보신듯 하네요.
나중에 기운좀 회복하고 보아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