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공 이야기가 아닙니다.
금강부동신법
금강신을 만드는법과
부동신을 만드는법을 풀어놓은 불경입니다.
한남자가 소림사 장경각에 도둑질을 하러온 기념으로
그냥 읽어서는 잡서와 다름없는 금강부동신법을 훔쳐서 나오게 됩니다.
이 책은 세월이 흘러 결국은 진짜 잡서로 취급받고 불쏘시게로 쓰이게 되죠..
그러나 이런 비밀이 숨겨있을줄 누가 알았을가요?
책을 태우니 불속에서 글이 새겨진 은판이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금강부동신법의 진본이 담긴 은판..
이 은판은 어떤 취급을 받을수있을까요?
기존의 김대산님 작품과 달리
질풍노도처럼 종횡무진 휘몰아치는 주인공은 아니지만
담담한 호흡으로 읽을수 있는 성장소설입니다.
연재보다는 책으로 한번에 쭉 보는것이 소년 소녀 청년이나 처녀 유부남 유부녀 혹은 임산부나 노약자에게 좋습니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