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건필하세요, 연참해주세요 와 같은 댓글이
싫다는 작가가 글을 올렸더군요.
예~~~전에 어떤 작가가 쓰잘대기 없이 건필하세요 같은 댓글은
왜 다느냐 라는 말을 하던데, 설마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또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같이 글재주가 없는 독자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성의와 글이 재밌다는걸 표현 하기 위해 저런 댓글을
남기는데, 그것을 가장 싫은 리플 best5 따위로
생각 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분은 무지 나쁘고,
약간 충격도 받았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저런 사람을 보다보니
개인적으로 모든 작가님들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안좋아 지는 느낌입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위에 있는 내용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작가님이 있으면 댓글 달아 주십시오.
개인적으로 이 게시물에는 댓글이 하나도 달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만약 댓글이 달린다면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는 그 댓글을 다신 분의 글에는
제 이름을 걸고 절대로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아니 관심을 갖지 않겠습니다.
그러니까 부담 갖지 마시고 댓글 달아 주십시오.
p.s. '모든 작가님들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안좋아 지는 느낌입니다'
라는 문장에 대해 말씀을 하신 작가분이 계셨는데,
댓글에 달았듯이 처음에는 그냥 편하게 마음을 놓고 있다가
어떤 일이 생긴 후에 약간 경계를 하는 마음이 생긴 것 같다
정도로 쓴 것입니다.
모든 작가분들은 죽일놈이다 라는 뜻으로 쓴것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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