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서 살려고 보면 간간히 눈에 뛰는 오타들......
넓은 줄간격, 큰 글자, 넉넉한 여백......
판타지를 좋아해서 읽어대다가 이건 한번 모아볼까하면
염장 지르는 것들이죠.
결국 그냥 오던가 만화책을 수집하게 만들더군요.
요새는 덜하지만 고렘님의 살인기계도 모아 볼까 하다가
오타가 짜증나서 모으길 포기햇었죠.
작년엔 소설책 값으로 30만원 정도 쓴 것 같은데
올해는 5만원 정도. 그것도 전부 만화책.
이제는 책 대여점서 빌리는 돈도 아까워 질
정도로 여백이 넓어지더군요. 내년에는 아예
서점도 아예 안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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