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운 예전 작품들...

책방에 가다보면 아깝게 스러지는 글이 많습니다.

판타지 등의 작품들은 대개 완결 후 몇개월 뒤에 그런 작품들이 있었는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로 잊혀지는 경우가 많지요.

가끔씩 생각해 봅니다. 황금기라 불렸던 드래곤 라자 시절의 다른 작품들은 지금에 와서는 아예 찾아볼수가 없고, 수없이 출판되었다가 한때의 반짝소설로 사라진 다른 판타지 작품들은 아예 기억에조차 남아있지 못합니다.

글이란 다른 사람들에게 읽혀야 진정으로 글이지 않겠습니까? 더이상 인쇄되거나 시장에서 유통되지 않는 예전 작품들을 다시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e******..]

확실히.... 절판된 좋은 글들이 많지요... 이제는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것들....

[메롱이야]

예.. 정말 절판된거 중에 재미있는거 많이있었는데..
정말 아깝습니다아..

[임아트]

전 중학교 3학년때 '용의신전' 이란 소설로 판타지계에 입문했었고..
무협은 그..아주 옛날 '사마달'이란 분의 글으로 빠져들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