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분들께 선작에 대해서 여쭙니다. 그리고 말씀 드립니다.

선작을 어떻게 하시죠? 분명 자신이 진짜 재미있어서 하는 경우가 많겠죠. 하지만 추천이 올라오니까 함 볼까하는 마음으로 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 마음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추천에 휘둘려서 선작을 하지 말아주십시오.

여러분들이 선작을 하면 작가는 본인의 선작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선작이 하나씩 빠져 나가면 작가들 피마릅니다. 하루종일 우울할 수도 있습니다.

선작에 대해서 신중하셨으면 합니다. 정말 재미있고 끝까지 읽어보니까 괜찮은 작품 같으면 해주십시오. 선작이 무척 많으신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선작이 적은 저같은 작가들은 그 하나 빠지고 늘어나는 것에 울고 웃고 합니다.

이 글이 욕 먹을 수 있는 글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중하지 못한 선작 때문에 상처 입는 작가분들은 분명 있을 줄로 압니다.

다시한번 당부 드립니다. 독자여려분... 선작을 하실 때는 제발 신중하게 해주십시오.

[紅玉]

..............으...으음;; 작가입장에서는 분명히 타당한 말씀이시지만..

독자의 입장에서 이 글을 보면.......참 당황스럽군요;;

[초보유부녀]

독자도 깊은 생각에서 합니다...

그러나.. 독자는...작가의 훌륭한 동반자입니다..

이해해주시길

[塤之共鳴]

모든 독자분들께 하는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도 많은 독자분들이 진짜 재미있는 작품을 선작한다고 언급 했습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양해해주십시오.

[서요]

읽어 본 다음에 선작합니다. 읽기도 전에 선작부터 하시는 분들 있는데 추천 들어와도 읽고 재미없으면 선작 안 합니다.

[아킬레스]

전 처음 한10편정도 읽어보고 계속 읽어볼만하다 싶으면 선작을 합니다.

[잿빛소나기]

저는 올라온 분량 다 읽어보고 선작하는 스타일입니다.-_-;;
너무 많아서 못읽으면 그날 읽을수 잇는 양까지 읽고나서
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