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 워너
작성
05.07.10 22:25
조회
1,044

일곱번째기사는 마약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후유증으로는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하고

가슴을 치는 반성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금단현상은 너무나도 막강합니다.

자꾸만 손이가고 보았던 편이어도

보고 또보고 질리지도 않게보고 어쩌다 새로운

편이 뜨면 바로 두 말할것없이 손이바로 클릭에 들어가게되지요.

이런 일곱번째 기사의 쾌감을 대라하면 저는 당당히 댈 수 있습니다.

그것은 허황되지 않은 전개와 탄탄한 기반.현실감이 있으면서도

정도를 넘어서지 않는 판타지의 맛입니다.

프로즌 님의 일곱번째 기사.한번 선호작에 추가만 하기만 하신다면

절대로 손을 떼실 수가 없을 겁니다.

한번 건드려볼까?했던 심정이 그대로 마약으로 변해

중독되어 버릴 정도일테니까요.(실은 저도 일곱의 심각한 중독자라지요.;;)

일곱번째 기사.

그의 세계에 한번 빠져보시길..

p.s:개인적으로는 주인공처럼 군대를 다녀오시고 세상에

지치신 분들이 읽으신다면 구구절절 동감할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42 현정(晛晶)
    작성일
    05.07.10 22:47
    No. 1

    좋은글.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숲의노래
    작성일
    05.07.10 23:07
    No. 2

    저도 추천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月下獨酌
    작성일
    05.07.10 23:08
    No. 3

    내가 그 주인공입니다. ㅠㅠ
    고무판에는 마약이 판을 칩니다.
    마약공급책들이 너무 많아요.
    제일 화가 나는것은 마약공급업자들의 공급주기 불규칙해서
    많은 중독자들이 금단증상에 시달리는 것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양거사
    작성일
    05.07.10 23:13
    No. 4

    일곱번째 기사.. 숲을 벗어나서 오크인가 만나는곳부터 선작삭제 했네요.. 왠지 지겹구, 쓸데없는 이야기로 편수를 넘기게 하는듯하여..;;;;

    무협이나 판타지.. 킬링타임용이죠.. 그래서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듯한 무용과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 스피디한 글의 전개같은 것들이 킬링타임에 걸맞는다는 생각에..;;

    작가님의 필력은 상당한듯 하던데.. 소소한곳에서 너무 질질 끌리는듯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風魔師
    작성일
    05.07.10 23:25
    No. 5

    저는...퓨전장르의 압박감때문에..
    선작해놓고서도 손을 못대고 있군요..

    장르문학에 손댄지 15년정도가되가는데
    재미있게 읽은 퓨전장르는..'십이국기'뿐입니다..
    만화로는 몇작품 더 꼽을수있지만..
    (에스카플로네나..환상게임..등..)
    아쉽게도 모두 일본작품이군요..쩝..

    국내 퓨전은...너무 쉽게 쉽게 쓰는것같아요..
    탄탄한 설정을 보며 지적유희를 즐기기엔..

    아..국내작품이 하나 생각나는군요..
    '엘야시온' 이라는 고전환타지인데..
    이것도 퓨전물이었군요..분위기가 독특한 소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카레리필
    작성일
    05.07.10 23:29
    No. 6

    아.. 쉽게 쓰는 퓨전을 생각하셔서 일곱을 안보셨다면
    아주 큰 오산이십니다!!!
    글쎄요, 풍님께서 말하신 일본 작품들에 꿇릴건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콜로서스
    작성일
    05.07.11 00:01
    No. 7

    흠. 장르문학을 킬링타임용으로 생각하는거 자체가 장르문학이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소설은 허구 아닙니까? 아무리 일반소설이 현실에 기반을 뒀다고 해도 소설이라는 장르자체가 허구성을 지닐수밖에 없습니다(왜냐하면 자신의 일기같은 실제이야기가 아닌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렸기 때문에..). 장르문학이 킬링타임이면 일반소설도 킬링타임이라는 명칭에서 자유로울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우리먼저 당당한 문학작품이라 여기고 킬링타임이라는 생각을 버리자구요. 장르문학에서도 우리가 배울게 많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팔지마소
    작성일
    05.07.11 00:27
    No. 8

    제 선호작품 중 제일 위에 있는 작품이죠.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조아라까지 따라가서 다시 한번 읽었네요^^
    매일같이 연재만 기다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流柳
    작성일
    05.07.11 00:29
    No. 9

    중독자중 한명입니다... 개인적으로 작가님 연참대전 불참이 가슴아프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막시민
    작성일
    05.07.11 01:15
    No. 10

    지금은 대접받고 있는 소설(소위 문학작품이라 불리는)도

    옛적엔 멍멍이보다 대접받지 못한 시절이 있었더랬죠

    캬캬캬 .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 구성원들의 마인드도 변하고 그에따라

    문학이라는 것의 범위도 바뀌어 간다는 거죠.

    압니까? 10년후엔 당당한 문학작품이 되어있을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얼음집
    작성일
    05.07.11 21:10
    No. 11

    장르문학도 나름대로 깊이가 있는 거죠.
    스트레스 해소용이면 먼치킨 소설이나 읽으면 되겠군요.
    일곱번째 기사는 확실히 재미와 수준이 있는 작품입니다.
    차분히 읽으시면 그 중독성에 클릭질을 멈출수가 없다니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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