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협란에 3파전이 본격적으로 불붙었습니다.^^
근데 먼산의 불인 줄 알고 구경이나 하렸더니 제가 선 자리까지 불똥이 튀질 뭡니까?
어마!! 뜨거라!
우리 편 밀어주기에 나선 고무협의 독자님들..!!
곽가소사, 그리고 진천벽력수와 두옹전기를 태우며 고무협란이 절절 끓고 있습니다.
이 염천의 여름날 그러지 않아도 더워 미치겠는데, 왜 이리 불을 지르시는 겁니까?
연일 추천을 해서 멀뚱히 서있던 사람들을 끌어 들이더니 불을 잡기는 커녕 점점 키우고 있는 세편의 독자님들..
뜨거운 세덩어리의 불 곁에서 땀을 줄줄 흘리시는 관객님들!!
제가 차가운 장강물을 준비하였사오니 어서들 오셔서 몸을 담그십시오.
시원하게 불구경하는 것도 이 어찌 좋은 일 아니겠습니까?
지들이 아무리 타봤자 고무협은 건재하고, 고무판은 끄떡없습니다.
자.. 구경하시는 님네들, 시원하고 신선한 물 야인전설을 마시러 오세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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