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추천글을 보고 새롭게 읽기 시작한 뮈제트아카데미, 철중쟁쟁, 라메르트의 검 모두 재미있네요.
청소년 성장드라마를 보는 듯한 맛의 뮈제트아카데미,
다른 이들마저 순수하게 만들어 주는 순수청년의 철중쟁쟁,
조금은 거칠게 잡아낸 앵글의 대하서사시적 삶의 라메르트의 검.
뮈제트아카데미나 철중쟁쟁은 즐거운 가운데 긴장국면이 감초처럼 들어가 있어
보는 맛을 더하고 라메르트의검은 옛날 '눈물마시는새'를 읽을 때 같은 약간은 무거운 분위기로 '레바단의군주'와 비슷한 플롯의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고무판에서는 도편수, 화산질풍검, 호위무사, 쾌검왕, 상계무적, 하오대문 을
주로 보고 갑니다.
이상하게 추천요청글이 추천글처럼 되어 버렸습니다만,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쿨럭;;) 5월 6일날 부대로 복귀합니다.
그전에 위에 언급된 9개 작품 이외에 '이 글은 꼭! 읽고 가시라' 하고 추천하시는 글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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