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이 되자마자 마음편하게 글을 올리고
10일만의 외출금지가 풀려서 가볍게(?) 한잔을 하고
오늘 아침에서야 들어왔다.
그리고 약간은 쓰린 속을 부여잡고
모니터를 키고 글을 올리려고 기분 좋게
교룡기를 눌렀었다.
리플이 있길래 아주 반가운 마음으로
눌렀더니........................
이 녀석들아!!!
처음 시작하는 글의 서장에다가
건필을 기원하지 못할망정
거기다가 떨어지라는 악담을 하다니!!!!
이 바닥(?)의 상도덕(??)은
정녕 사라진게란 말이냐!!!!
아무리 상금에 눈이 멀어도 그렇지
간신히 슬럼프에서 빠져나온 불쌍한 누님에게
저주를 걸다니.........-_-+
한숨 자다가 6시나 되면 일어나 10페이지를 써서 올리려 했건만........
나도 이제는 정녕 투지에 불타오르는 구나...
네 녀석들이 잠자는 용의 발톱의 때를 건드린 것을
후회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내가 탈락을 하는 그 날
피하도록해라.
내 친히 철선을 들고 대구 내려간다!!!!-_-+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