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설이 무겁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한 두분이 그러실때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갔는데, 문피아에서 게임 소설을 하나 둘 씩 참고 삼아서 읽기 시작하면서 부터 드는 생각은, 제가 장르를 잘못 잡고 있는 건가 라는 고민 뿐입니다.
장르문학이 너무 무거우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고, 어떤 분은 니가 글을 잘 못쓰니까 그러는 거야. 라고 이야기 할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시점 변환이 너무 많아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는 이야기도 듣기 때문에... 더욱 신경 쓰는 걸지도 모르죠.
지금 읽는 분들이 즐기면 되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가끔은 장르문학에도 무거운 주제를 담고도 필력으로 인해 잘 쓰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헛점들이 심각하게 보이는 걸까요?
글 한편 쓰고 나서 곰곰히 생각에 잠겨보는 서투른 작가 1인입니다.
P.S. 이게 홍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쪽지 날려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내로 홍보로 전환해드리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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