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서노하
작성
10.08.05 15:52
조회
1,135

제 글이 본격 먹는 글은 아닙니다만...

어쨌든 사람 사는 이야기라 가끔 먹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상한 입맛들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나오는데요.

가끔 글을 쓰다가, 제 글을 읽고는 그걸 먹고 싶어지는 불상사가.

ㅠㅠ

주로 달다구리하고, 느끼느끼한 음식들인데 말이죠.

(예, 제 취향입니다. 그렇다고, 글에 나온 모든 이상한 음식을 진짜로 먹지는 않습니다!! 생크림밥 같은 건 절대 먹지 않아요!)

어제도 글을 쓰다가, 독자님의 쪽지를 받고, 결국 유혹에 져서,

그 더위에 편의점에 달려가서 아이스크림을 사왔는데요.

오늘도 글을 쓰다보니, 팥빙수가 '또'!!!! 땡기는군요.

차가운 우유에, 샤각샤각 얼음을 하얗게 갈아얹고,

달콤한 팥, 그리고 연유. 온갖 시원한 과일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그런데 밖이 몹시도 더워보입니다.

흑 ㅠㅠ

쓰는 게 아니었어! 쓰는 게 아니었어!!

덥다고 글로 대리만족하겠다고 그러는 게 아니었어!!

어제 맛있었는데.... (먼산)

너무 더우니까, 머리도 아프더군요.

그런데 9월까지 덥다는!!!! ㅠㅠ 하아~


Comment ' 34

  • 작성자
    Lv.55 유여
    작성일
    10.08.05 15:58
    No. 1

    새…생크림 밥이라니! 무섭군요; ㄷ
    팥빙수; 아이스크림; 갑자기 유혹이 밀려오네요;

    500원에서 700원으로 오르더니 어느새 1000원이 되어버린 아이스크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앍골
    작성일
    10.08.05 16:01
    No. 2

    여름엔 말이죠
    일단 투게더를 삽니다. 바닐라맛으로
    그다음 녹일 초콜릿을 사세요
    그다음 초콜릿을 듬뿍 중탕해서
    둥근 숟가락으로 투게더를 동그랗게 퍼서
    젓가락으로 찍은 뒤에
    초콜릿에 담갔다가 빼면
    이거슨 초콜릿 아이스크림 퐁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두억새
    작성일
    10.08.05 16:06
    No. 3

    읭; 저는 투게더 초콜릿무스맛
    하지만 느끼한 달다구리이기에 허니밀크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노하
    작성일
    10.08.05 16:15
    No. 4

    Reji님, 생크림 밥은 저도 먹지 않아요! ㅠ 그냥 등장인물 중... 그런 걸 먹는 엘프아저씨가 있을 뿐... 그외에도.. 몇몇...
    아이스크림 권장가가 사라지고... 아이스크림 사려면 동네를 한 바퀴 돌아야 안심하고 살 수 있는. ㅠㅠ 전 그냥 집 근처 '집더하기'에 갑니다만..

    하앍골님, 오! 그것 또한 괜찮군요. 전 투게더 바닐라에 허쉬 초콜릿 소스를 뿌려먹는. ㅋㅋㅋㅋ 아이스크림 퐁듀. ㅋㅋㅋ 초콜릿 중탕은 오래 걸리나요? 불은 근처에도 가기싫어서요... ㅠㅠ

    두억신님, 어제 저를 편의점으로 달리게 하신!!!
    '집더하기'에 초코청크가 없었거든요. ㅠㅠ
    투게더 초콜릿무스는 어떤 건가요?
    아직 포장조차 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언젠가 먹어보고 싶은...
    두억신님은 역시 허니밀크에 치즈? ㅋㅋㅋ 느끼느끼 달다구리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햇별
    작성일
    10.08.05 16:28
    No. 5

    윽 듣기만 해도... 몸서리가... 전 그냥 크림 파스타도 먹기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예전엔 그 하얀 것만 보면 왠지 모를 소름까지 돋았었는데... 특히 최근화에 등장한 그 느끼 리조또 보고 상상하고 솔직히 몸서리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노하
    작성일
    10.08.05 16:41
    No. 6

    마쥐님, 느끼느끼한 것에 약하시군요! ㅋㅋㅋ
    두억신님의 취향과는 또 다르신... ㅋㅋㅋ
    그래도 크림파스타를 먹다보면 은근 중독된답니다~. 그래도 그 느끼 리조또 정도는 아니에요!!! 그런 건 아마 팔지 않을 듯...
    하지만, 진한 소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도전해보실 분도? 혹시?
    마쥐님은 멀리 도망? ^^;;;; 저도 그 정도로 진한 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햇별
    작성일
    10.08.05 16:47
    No. 7

    언제 매콤하고 얼큰하고 뭐 그런 것도 등장... 시키는 거 무리일까요. 흑. 루이와 부장님이 짜고 다른 일행들을 엄청 매운 음식하는 곳으로 데려간다던지 청양 고추를 먹인다던... 아, 덥긴 덥나보네요. 점점 생각이 산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노하
    작성일
    10.08.05 16:58
    No. 8

    매콤!!! 어제 열무비빔국수를 먹었습니다!!! 추가로 매운고추장을 더 넣었더니, 밤에 속이.. ㅠㅠ 그래도 맛있었어요!!! 저도 맵고, 얼큰한 거 엄청 좋아해요!!!!!! 하하하 짜고 데려가는 건... 주인공의 간이 더 커진 뒤에나 ^^;;;; 오늘이 최고 덥다는데요... 설마 내일 되면, '오늘이 최고 덥습니다'이러는 건 아니겠죠?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조권
    작성일
    10.08.05 17:17
    No. 9

    저는 홈플렁스에서 1개사면 1개 더 주는 아이스크림 사먹어요.
    바닐라처럼 담백한 맛이 땡기더라구요.
    달콤 살콤 살벌한 그대
    뭔 소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하앍골
    작성일
    10.08.05 17:17
    No. 10
  • 작성자
    조권
    작성일
    10.08.05 17:41
    No. 11

    하앍골님
    야해요.
    누가 좀 잡아가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서노하
    작성일
    10.08.05 18:09
    No. 12

    조권님, 저도 '집더하기'에서 1+1을 자주 애용하긴 한답니다.
    왠지 거저인 것 같은 느낌에... 나도 모르게 스윽~ 손이 가곤 하죠.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동생에게 혼이 납니다.
    "그런 거 자꾸 먹으니까 살찌지!!!"
    하지만, 그런 동생도 결국 같이 먹고는 합니다만...ㅋㅋㅋ
    달콤 살콤(?) ㅋㅋㅋㅋ
    하앍골님 잡아가야 하는 건가요?
    음.. 저는 약한 관계로 누가 잡아가신다면, 구경만... ^^;;;;

    하앍골님, 숨소리가... 야릇?
    조권님 말대로 야한 것 같은 기분이... (으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앍골
    작성일
    10.08.05 19:13
    No. 13

    하앍하앍 절 자극하지 말하앍주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4 밑밥
    작성일
    10.08.05 19:40
    No. 14

    아이스크림먹으면 뒤처리가 귀찮아서 아이스크림 껍데기도 그렇고 입이 달작지근한게 양치하려 한번 더 움직이는게 ㅎㅎ.
    전 그냥 빈 피티병에다 물 가득 채워서 냉동고에다 얼립니다. 따끈하게 얼은 놈을 살짝 적신 손수건에 둘러싸서 살포시 안고 있을랍니다.
    뒷목에다가도 함 대주고 심장에도 피많이 모이는 혈자리 봐가며 좀 대주면 그담에는 아뜨거라 짬뽕을 먹는다해서도 버틸만하죠.
    앗 왠지 좀 가난해 보인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2Pie
    작성일
    10.08.05 20:00
    No. 15

    괜찮아요, 제 주변엔 짜파게티에 치즈 넣어 먹고, 밥에 치즈 비벼 먹고... 모든 음식을 치즈와 함께 하는 동생도 있어요 ㄲㄲㄲ 식성 좀 이상할 수 있죠~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앍골
    작성일
    10.08.05 20:11
    No. 16

    전 모든 음식을 후추와 함께하지요..
    물에 후추타서 마셨다가 그건 포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익재공파
    작성일
    10.08.05 21:48
    No. 17

    역시나 뭐니뭐니해도 사람에겐
    시원한 물이 최고지요,
    그것도 얼음이 살짝얼은 물은. 아삭아삭한 맛이 나서 일품입니다,^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노하
    작성일
    10.08.05 22:03
    No. 18

    밑밥님, 가난해보이지 않아요!!! 좋아보이는데요!! 얼린 물은 잘 녹지도 않으니... 시도해볼만 합니다!

    YuHaIn님, 짜파게티에 치즈라... 상당히 고난이도의...
    흠... 짜파게티도 올리브유를 넣으면 느끼한데 거기에 치즈!!
    밥에 치즈까지는 먹어봤지만... ㅠㅠ 윽! 굉장한 동생분!!!

    하앍골님! 물에 후추를 타서 드시면 그런 숨소리가 나오는 건가요?
    하앍하앍!!!
    그런데 왠지 중독성있네요! ^^;;;; 하앍하앍 ㅋㅋㅋㅋ

    익재공파님, 시원한 물이 최고긴 합니다!! ㅋㅋㅋ
    그런데 저희 집 냉장고는 물만 안 차가운... ㅠㅠ
    때려주고 싶은 냉장고.. ㅠㅠㅠ

    저는 지금 '더위사냥'을 안주 삼아, 김치냉장고에 살짝 얼려둔 맥주를...
    캬아!!!
    정신이 말짱한 건지 아닌지... 으잉?
    그리고 글을 붙들고 있는.... 취중소설?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두억새
    작성일
    10.08.05 22:15
    No. 19

    하앍골님이 하앍하앍 하시면
    위엄이 두배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노하
    작성일
    10.08.05 22:18
    No. 20

    두억신님의 말씀에 저도 공감!!!
    하앍골님의 하앍하앍,
    더구나 왠지 밤이 되니, 낮과는 다른 느낌!!!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sard
    작성일
    10.08.05 22:34
    No. 21

    한국의 음식, 냉면이 짱입죠!!
    이빨이 너무 시려 냉면! 냉면! 냉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햇별
    작성일
    10.08.05 22:41
    No. 22

    크헉... 치즈에 밥이라니... 차라리 맨밥을 먹겠사와요.
    전 오늘은 수박 화채 어제는 과일 빙수. 완전 호강하고 있네요. 게다가 얼음물까지. 하지만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엔 좀 이래줘야 살 만한 거죠 암요. 전 선풍기 바람 싫어해서 선풍기도 거의 안 쐬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노하
    작성일
    10.08.05 22:49
    No. 23

    이주현님, 냉면, 역시 최고죠!!!!
    그제 수박넣은 냉면을 먹었습니다. 맛나더군요!!!
    살얼음 동동... 냉면!!!!

    마쥐님, 저는 가끔 버터간장밥을 먹는데요... 그건 좀 맛있어요. ^^;;
    치즈밥은 저도 아직 미경험... ^^;;;;;
    수박화채, 과일빙수!!!!! 음... 좋군요!!!!
    선풍기를 싫어하신다니!!! 그럼 여름은 어찌 사시는 겁니까!!!!
    설마 갑부라 에어컨을?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햇별
    작성일
    10.08.05 22:56
    No. 24

    버터 간장밥... 감히 상상이 안 되는군요.
    에어컨 틀기엔 전기세의 압박이 심해서 걍... 샤워도 좀 해주고 시원한 것도 먹고 하면서 깡으로 버틴답니다. 선풍기 바람 쏘이면 어쩐지 수분이 말라가는 느낌도 들고 해서요. ㅜ.ㅜ 만약에 겨울에 추위 타는 것만큼 더위 탔음 지금쯤 살아있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노하
    작성일
    10.08.05 23:00
    No. 25

    마쥐님, 추위를 많이 타시는군요... 저는 어찌된 일인지, 추위와 더위 모두 심하게 타는... ㅠㅠ 아, 더위는 추위보다는 잘 견디는 편이지만요...
    그래도 올 여름은 선풍기 없으면 안 되는 걸요!! 너무 더워요!!!! ㅠㅠ
    샤워와 시원한 것만으로 올 여름을 나시다니!! 마쥐님의 깡!!!! 굉장합니다!!!!!
    버터간장밥... 반찬없을 때, 버터간장밥에 김치 얹어 먹으면 쵝오!!!!
    김치가 있으면 괜찮아요!! 고소하고, 맛있어요,
    자매품 마가린간장밥도 있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Mr.gloom
    작성일
    10.08.06 00:11
    No. 26

    서노하님 그 버터간장밥에 생계란을 탁 넣서 비벼 먹는것도 나름 맛있답니다~
    어렸을땐 잘먹었는데 요즘은 느끼해서 잘은 못먹지만요 ㅋㅋ

    느~끼 함을 느~끼 고 싶을때 드려보세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조권
    작성일
    10.08.06 01:20
    No. 27

    서노하님 대박!
    실시간으로 댓글 올려주시네요.
    얼린 맥주는 불량식품이에요. 배탈날수 있으니 조심 해 주세요~~
    요새 전 장이 안좋은지 맥주먹으면 탈이 나더군요.
    한굿인의 입맛 막걸리힛~~캬!!
    먹고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여우♡
    작성일
    10.08.06 02:31
    No. 28

    전..정말 평범하게 먹는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먹을꺼가 없어지면...
    아.. 사람이란.. 뭐든 먹을수 있구나 란걸 느꼈답니다..
    뭐.. 밥+간장+생계란+치즈...
    밥+치즈...
    크림파스타에 면이 없어서 밥으로 넣구...
    밥+우유.... 이거 은근히 괜찮아요...
    좀 싱거우면 설탕 치면 됩니다.. ^^;;;
    그냥 빵에다가 생크림만 발라서 먹기도 하고..
    아... 맥주에 아이스크림도 괜찮은데...
    민트가 좋아요..ㅋㅋㅋ
    치즈에 꿀발라서 먹으면 맛있어요.. ^^
    아.. 토마토 슬라이스에 설탕을 뿌려 먹는답니다... ;;
    전 딸기에도 설탕.. 밥에도 설탕 뿌려 먹어 봤어요.. ^^
    저희 언니는 된장찌게에 설탕 넣어서 끓여 준적 있구요..
    문피아에서 활동하는데 이걸 볼려나..ㅋㅋㅋ
    프렌치 프라이는 꼭 꿀에 찍어 먹습니다... =ㅁ=;;;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우♡
    작성일
    10.08.06 02:31
    No. 29

    아 밥에다가 버터 발라서 우유에 말어 먹어두...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조권
    작성일
    10.08.06 02:50
    No. 30

    여우 앙!!! 하트님~~
    소 간이나 제 간만 안 빼서 드시면 양호한 식문화를 가지신 겁니다.
    사랑해요~~!
    헉.... 죄송해요.
    요세 오타가 장난 아닌듯...
    알라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하얀나무
    작성일
    10.08.06 03:35
    No. 31

    으흐흐.. 전 느끼한 게 취향이 아니라성..
    매운 갈비찜이나 떡볶이같은 매콤한 게 좋아요~ㅋㅋㅋ

    예전엔 아스크림 1+1이니 반값이니 뭐니 하기에 싸다고 막 집었는데...
    영수증 보니까 그게 은근히 비싸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만원짜리 팥빙수 기계 사고..
    팥 사다가 설탕 넣고 졸이고.. 젤리랑 떡 사고 해서
    집에서 팥빙수 만들어먹습니다ㅎㅎㅎㅎ
    확실히 알찬 느낌이긴 한데....
    ........눈에 띌때마다 해먹다 보니 예전과 다른 게 없달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노하
    작성일
    10.08.06 08:26
    No. 32

    隱龍미르님, 거기에 생계란 추가입니까!!!!
    음... 그건 좀... 거기까지는 용기가(털썩...ㅠㅠ)

    조권님, 저는 일찍 자는 새나라의 어린이라...(맥주를 너무 마셨어..ㅠ)
    아침일찍 댓글을... 야밤의 실시간댓글은 포기.. ㅠㅠ
    왜 얼린 맥주가 불량식품이에요~~ ㅠㅠ 시원해서 배탈 날 수는 있지만..
    아, 저도 막걸리는 좋아해요!! 야밤에 막걸리를 드셨군요...
    그 시간이면 비가 시원하게 쏟아졌나요?
    빗소리와 막걸리는 찰떡궁합이죠!!! ㅋㅋㅋㅋ
    (*청소년 여러분은, 나~중에 커서 드세요!!)

    여우♡님, 평범하지 않아요!!! 절대 평범하지 않습니다~ ㅠㅠ
    생계란 투하 치즈밥입니까... ㅠㅠ
    전, 크림소스밥은 상상 속에만 존재한다고 믿었는데...
    실제로 드시는군요....
    빵에 생크림, 맥주에 아이스크림, 딸기와 토마토의 설탕까지는....
    설탕밥..설탕우유밥....된장찌개에 설탕.... 꿀찍은 프렌치프라이, 치즈...
    버터바른 밥을 우유에 말다니!!!! 버터가 둥둥 뜰 거 아닙니까~!!!!
    ㅠㅠ
    굉장합니다!!!
    당신은 진정한 용자!!!!!
    아니, 자매분들이 진정한 용자!!!!!!

    조권님, 상당히 너그러우신... 아니면 여우♡님이 두려우셔서?
    음... 저도 조금 무서워... 아니,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제 간만 안 빼서 드신다면!!!
    저는 지방은 많지만, 달지 않아요!!!
    설탕같은 건 몸에서 나지 않아요!!
    앗, 조권님!! 저는 소 간은 먹는데요?
    참기름장에 찍어먹으면 최고!!^^;;;;;;;
    이런, 저를 조심하셔야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얀나무님, 음... 저는 잡식성인가봅니다.
    매운 것도, 단 것도, 심하지만 않으면 느끼한 것도.. ㅋㅋㅋ
    특히 매운 건 아주 좋아하죠!!! 맵고 단 건 더!!!
    저도 매운 갈비찜, 떡볶이 좋아해요~!!!
    1+1이 안 싼가요? 흑!!!!
    일단 싸보이면 막 담는 쇼핑인... ㅠㅠ
    앞으로는 조심해야겠군요...
    팥고물을 만드셨습니까!!!!!! 저는 깡통을 사다 먹었는데요....
    제가 있는 힘껏 얼음을 갈다 빙수 기계를 고장내기 전까지는 말이죠...
    ㅠㅠ (동생의 원망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ㅠㅠ)
    그래도, 집에서 해먹는 게, 취향대로 먹을 수 있어서 좋지 않습니까!!!
    안심할 수 있구요, 더 맛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독서소년
    작성일
    10.08.06 19:47
    No. 33

    연재와 무슨 과..관계가 있는 건가요 -0-? 아 괜히 팥빙수 이야기 들었엉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노하
    작성일
    10.08.06 23:43
    No. 34

    독서소년님, 팥빙수의 유혹에 빠지셨군요~ ㅋㅋㅋㅋ
    연재와는... 그냥 한담입니다.
    글쓰다가 등장하는 음식을 보고 저도 먹고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ㅠㅠ
    팥빙수를 쓰고 있었거든요...
    아직 쓰는 부분이라, 글이 올라가지 않은 부분에서요.
    그러다가,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오고간 거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9809 한담 스팸덧글 방지할 방법 없을까요.. +2 Lv.11 Gavin 10.08.07 662 0
69808 한담 무협을 쓰다... +2 Lv.10 직하인 10.08.07 517 0
69807 한담 문피아 초보임니다.. 소설 추천 부탁해요 +8 Lv.94 Kedrian 10.08.07 827 0
69806 한담 1인칭과 3인칭 +10 Lv.99 천백랑 10.08.07 866 0
69805 한담 골든베스트 첫 입성... 감사합니다. +7 Personacon 위상 10.08.07 1,303 0
69804 한담 판탄님 요즘 뭐하시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3 Lv.78 나옹군 10.08.05 1,541 0
» 한담 빙수야~ 팥빙수야~ 대리만족하려다 좌절... ㅠ +34 Lv.1 서노하 10.08.05 1,135 0
69802 한담 독자, 작가, 출판사 그리고................ +8 심플인생 10.08.05 1,121 0
69801 한담 글곰님이 잠적하신지 근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ㅠ +7 Lv.6 흥미위주 10.08.04 1,059 0
69800 한담 7서클 마법서 - 포탈 여는 방법 +31 Lv.55 유여 10.08.04 2,044 0
69799 한담 곤란하군요. +3 Lv.3 라누르 10.08.04 504 0
69798 한담 여름이라 피곤합니다. 글 한자 적기도 힘듭니다. +5 Lv.1 묵호(墨湖) 10.08.04 581 0
69797 한담 감사, 그리고 근황 +1 Lv.99 정상수 10.08.04 550 0
69796 한담 군대온라인 +7 빨리올려라 10.08.04 1,083 0
69795 한담 판타지랑 뉴웨이브 +5 Lv.35 파랑구름 10.08.04 639 0
69794 한담 선작목록... +1 Lv.18 이디네 10.08.04 915 0
69793 한담 스캔본 텍본 고소 +15 문룡[文龍] 10.08.04 2,125 0
69792 한담 글 잘쓰는 요령... +10 Lv.18 이디네 10.08.04 590 0
69791 한담 글쓰기(맞춤법) 입문서적 같은 게 있나요? +19 Lv.18 니키타 10.08.04 704 0
69790 한담 역시 '필력' 이란... +14 Lv.11 제로카인 10.08.04 1,453 0
69789 한담 현대물이 외면받는이유 +29 Lv.99 카뮤리안 10.08.03 2,095 0
69788 한담 퓨전의 정의를...거창한 건 아니고요 +5 Lv.11 김솔로 10.08.03 785 0
69787 한담 천극의서 현황이 어떻게 되죠? +4 Lv.68 Kalistar 10.08.03 835 0
69786 한담 초운님 근황 아시는 분 없나요? 복학생 10.08.03 1,063 0
69785 한담 환상추적자님의 평범소년이야기 +3 Lv.1 [탈퇴계정] 10.08.02 723 0
69784 한담 여러분은 문피아에서 뭐가 제일 무서운가요? +40 Lv.4 캐모마일 10.08.02 1,490 0
69783 한담 오오... 제게 이런 날이 올줄이야... +5 Lv.10 동넷사람 10.08.01 1,101 0
69782 한담 선호작 정리를 하는 중에 +7 Lv.47 인생의보물 10.08.01 1,299 0
69781 한담 헤헤헤... 연참대전 살아남았네요. Lv.14 외돌이 10.08.01 719 0
69780 한담 이제야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Lv.1 차이티 10.08.01 673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