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인사드립니다.
Solus Story 를 올리고 있는 건들지맛 입니다.
Solus story에 대해 소개 드리자면.
''
데스나이트.
그리고 그가 불러낸 죽음의 주민인 데시안.
한 네크로맨서의 욕망이 이루어낸 죽음의 소환물은 인간이 만들어낸 제국과 여러 종족에게 엄청난 재앙을 불러왔다.
그리고 그들의 발걸음에 제국에 사는 인간들 대다수가 몰살되었고, 다른 종족들 역시 그 길을 피하지 못했다.
결국 살아남은 자 모두 힘을 모아 최후의 발악을 하였고, 이 발악은 의외로 데스나이트를 잠재우는데 성공하게 되었다.
소수의 정예로 이루어진 원정대가 데스나이트의 신전에 몰래 침투해 그를 처리한 것이다.
하지만 그 댓가는 처참했다.
데스나이트를 처치한 원정대의 소식은 더 이상 들을 수 없었다.
인간들을 제외한 모든 종족들은 멸망당하였거나 자취를 감추었고.
구성원 중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인간들 역시 거의 몰살당했다.
거기에 인간들이 만든 제국 역시 황제가 전사하고, 정예기사들 역시 행방불명되거나 거의 전사하는 등 기반이 무너져 버리는 바람에 결국 스스로 무너지게 되었다.
그리고 데스나이트가 불러낸 데시안 역시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살아남은 극소수의 생존자들은 아무런 도움 없이 스스로 뭉쳐 조그만 마을이나 도시를 이루며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데시안의 위협에 힘겹게 대항하며 살아가기 시작했다. ''
- 본문 중에서.
이렇게 데시안과의 힘겨운 생존과의 싸움 속에서,
저주받은 자 솔러스가 자신이 죽였던 데스나이트를 찾기 위해,
그리고 솔러스를 찾는 자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적은 글입니다.
설정이나 등장인물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올리겠습니다.
한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읽어주시고, 지적하실 게 있거나 궁금한 점 있으면 리플로 달아주시면 수시로 참고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덤으로 기분이 우울할때 이 글을 읽는 건... 뭐 괜찮겠지요?
우울할때 읽으셔서 난리날 뻔했다고 있으신 분들 역시 리플로 읽지 말라고 답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후후...
추가 : 카테고리가 발급됐네요. Solus Story 찾아주시면 되겠습니다.(포탈여는 방법은 제가 잘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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