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글쟁이 석공명입니다.^^
어느덧 문피아에 글을 연재한지가 4개월(?!) 정도된 듯합니다.
예전에 연재하다가 중단한 것을 제외하면요..;;
먼저 느린 연재속도지만 그래도 꾸준히 제글을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께 늦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제 글 '투신지로'가 어느덧 60회를 넘어섰습니다.
그동안 저는 홍보를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제 글에
대한 나름의 자신감도 있었고 누군가 재밌게 보신 분이 추천을
해주시지 않으실까하는 기대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느덧 선작수가 제법 늘었고 조회수도 제법 늘었습니다.
기대보다 적었다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그분들 중에 재밌다고 댓글을 다시면서 정작 추천을 안해주시는
이유는 멀까요...
물론 아직 제글이 많이 부족해서겠지만 그 부족함이 무엇인지
지적해 주시는 분들도 없었습니다. (한분 계시긴 했지만... 지금은
안보시는 듯...ㄷㄷ)
...지금 이 글이 좀 긴가요?(--;)
처음이자 마지막이니 참고 봐주세요..헤헤..
재미있다는 분들의 칭찬도 물론 좋습니다. 글을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그러나 제 글에 대한 냉정한 비평도 저는 많이 원하고
있습니다. 몇번 글의 말미에 그런 글을 부탁하는 말을 남겼지만
정작 그런 분들이 거의 없어서 조금은 답답합니다.
여느 작가분들이 완성도 높은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은 욕심이
있듯이 저도 그렇습니다.
그러기 위해 문피아에 글을 연재하고 있으니까요.
지금 제가 연재하는 투신지로는 물론 다듬지 않은 채로 그대로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타도 많고 몇가지 빠뜨린 사항도
있습니다.(틈틈히 체크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리메이크를 목표로...)
그래도 스토리 자체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에 그대로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문체도, 표현력도 무척 딸립니다. 저도 스스로 그것을 느끼고 인정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조금씩 나아지고 잇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 글에대한 조언과 비평, 오류에 대한 지적에 목말라 있습니다.
조금만 도움을 주십시오.(__)
정작 제 글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군요...
나름 홍보인데...
제글의 내용에 대한 홍보는... 투신지로의 서장2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무책임;;)
사실 저도 제가 썼지만 어떤식으로 내용을 압축해서 소개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거든요...
여러 고수분들의 따끔한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석공명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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