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먹자. 이런 제가 큰 실수를 했습니다.

먼저 제대로벌자를 집필하시는 작가분과 구독자분들께 일단 사과드려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뭔가 하니, 단점을 지적한대서 문제가 있을거라 생각해보진않았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놓친게있을까 하고 다시금 확인해보니..예 맞습니다. 제거 어제 그토록 비판했던 그부분은 충분한 개연성을 가지고 있었어요. 왜냐하면, '시체'와 '실종'

이 두가지를 제가 배제하고 함부로 얘기를 했던 것이죠.

아무쪼록 새벽에 소란일으킨점 정말 죄송하다 사죄드리고 혹여나 작가분이 마음상하셨다면 전화를 알려드릴터이니 욕이라도 한껏 하십시오. 허허.

아무튼 여러 문피아회원분들께, 제가 자세한 내막조차 파악하지못하고 선동햇던 부분. 정말 크게 사과드립니다.

꾸벅.

[이등별]

제목도 제대로 벌자가 아니고... 작가분이 이 글을 봐도 별로 기분이 풀릴만한 어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등별]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조군님이 쓴 글을 못봐서 많이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비평을 한 입장에서 제목을 다르게 쓴다는 게..

[성공(星空)]

'제대로 먹자' 입니다...

[퀘이사T]

앞으로 비평은 비평란에 가서 해주세요.

참고
- 토론과 비평을 연담란에서 금지합니다. 특히 이유없는 비난은 문피아 전체에서 금합니다.

[[탈퇴계정]]

제목이 그 제목이 아닌데...

[뭉실두리]

글 첫줄도 벌자로 표시되어있네요

[[탈퇴계정]]

작가님이 연중을 생각할 정도로 마음에 상처를 입으셨네요.
이거 참, 욕을 백만 바가지 드셔도 뭐라 할 수 없는 처지시네요.
전업작가도 아니고 단지 취미생활의 일부로 글을 쓰는 사람에게 폭언을 하면서 '이딴 글'이라 운운하시다뇨.
거기에 '독자 수준이 왜 이리 떨어질까'라는 말에는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닥터던힐]

어떤일인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글을 읽고 댓글을 다는데
'이게 과연 사과문인가 조롱문인가' 라는 의문이 드는군요.

일단 사과드려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 일단 이라는 단어 선택도 그렇지만 이 문장에서 생겼다라는 표현은
나는 하기가 싫고 안해도 되는데 하게 됐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게
만듭니다. 즉 사과하려는 의지가 희석되게 만드는거죠.

록 비판했던 그부분은 충분한 개연성을 가지고 있었어요. 왜냐하면, '시체'와 '실종' 이 두가지를 제가 배제하고 함부로 얘기를 했던 것이죠.
<--사과를 하려고 마음 먹었다면 비판이라는 단어를 쓰시면 안됩니다.
본인이 사과를 할 정도고 타인들도 지적한다면 그건 비판을 넘어선
비방이 아닐런지요. 그리고 함부러 라는 단어를 씀으로 비판을
넘어선 비방이라는걸 본인도 인정하는겁니다.

작가분이 마음상하셨다면 전화를 알려드릴터이니 욕이라도 한껏 하십시오. 허허.
<--이게 가장 압권이던데 '내가 욕좀 했으니 너도 나한테 욕좀 해라.
그걸로 없던걸로 치자.'라는 의도로밖에 안보이는군요. 거기다
허허 라고 웃는 부분은 사과하려는 대상을 소인으로 만들수 있는
위치네요.

이게 사과문이라고 한건 아니시죠?
어떤일이 일어난건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무리 봐도 이 글은 사과문이라기 보다 조롱문입니다. 사과하시려면 좀더 정중하게 하시는게
좋으시리라 봅니다.

[콜나고]

본인이 아닌 삼자의 입장에서도 눈살이 찌푸려 지는데 작가님 본인은 얼마나 큰 상처를 받으셨을지...ㅡㅡ
작가님에게도 잘못을 했지만 혹시라도 연중을 하게 되면 그작품을 재밌게 보던 다른 독자들은 어떻게 하실겁니까?

[[탈퇴계정]]

자세한 내막도 모르고 쓰셨던 글이었네요. 같이 비웃은 제가 다 부끄러워지는군요 -_-; 게다가 이런 걸 사과글이라고 쓰시다니..

[Fany]

해당 작가님에게는 큰 상처일텐데.... 제가 볼때 이글은 사과글이 아니라 여전히 비아냥거리는 글로 보이네요.뭐가 그리 당당하세요?.제대로 사과하세요.

[기쉬네]

이제 곧 그분이 오신다.... 그 분이...언제쯤 오실것인가!!
10분 안에는 그분이 오시사 모든것을 정리하리니
전자정령 전자정령 전자정령 연담님 소환!!!

[엔시쿨]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 많네요. 자기 생각이 무조건 옳다는, 남에말은 전혀 안듣는. 뭐그리 불만이 많은지

[맨닢]

보통 사과글에 '똑바로 사과하지 않는다''이런걸 사과라고''죄송한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댓글이 올라오면 눈쌀이 찌푸려지는데 이번에는 그렇지가 않네요.

[용세곤]

뭐가 이렇게 복잡하지...

[[탈퇴계정]]

사과글이 좀 어이없게 보이긴 하네요.

[이등별]

착각하실수도 있어서 댓글 쓰는데 처음에는 제목에도 '제대로 벌자'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수정했나본데 본문 수정은 안했네요.

[진진묘]

이게 나이 서른에 하는 사과여

[호랑바우]

이게 사과문인가요?
사과문 읽으면서 화가 다 나네요.
자기 멋대로 성질 부리고 할 말 못할 말 안가리고 다 해놓고서
상처받아 쓰러진 사람에게 기껏 한다는 소리가
"내가 잘못했네 껄껄껄"
이거군요.
참 할 말이 없습니다.

[karu]

이런사람이 다있군요..ㅋㅋㅋㅋ

[se******..]

작품 제목도 틀리게 적은데다가 어투하며... 조군님은 사과를 이런식으로 하십니까? 욕이라도 실컷하시라고요? -_-;;; '허허'요? 마지못해 사과하실거면 차라리 하지 마세요.

[백묘]

나이 서른에 참으로 할 일 없으신 분이네..새벽에 심심하시면 편의점 야간 알바라도 알아보시는게?

[swindler]

아...작가가 이리 무책임한 글을 쓰시다니ㅡㅡ

[몽피아]

아놔 뭐 예전에 '없도다 본좌가 찾는 글이 없도다'인가??
뭐 이런 비슷한게 올라온거 보고 어이없었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그런 글이 다 이분거였네요
하다못해 오덕후라 불리는 사람들도 비주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건 전문적으로 파고드는데
이분은 그런것도 없이 흔히 말하는 중2병같음

[[탈퇴계정]]

길게 쓸까 하다가...그냥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이 사과문, 작가님을 조롱하려고 쓰신 겁니까, 아니면 정말 사과 드리려고 쓰신 겁니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으신 거에요, 아니면 마지못해서 쓰셨어요?
욕이라도 실컷 하시라는 말씀은 도대체 왜 하셨습니까? 그리고 그 와중에 웃음이 나오십니까?

지금 사람들이 이 글에 달아놓은 댓글, 기분 나쁘다고 그냥 넘기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