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두편 추천합니다.
두 작품은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검은돛배님의 광란은 하드보일드하고 과격하고 잔인한 묘사에 이런 무협은 진짜 오랜만에 느껴보는듯 합니다.
아 뭐라 따로 할 말이 없네요.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612
민수님의 잔혹협객사는 제목에 비해 상당히 밝은 분위기의 무협입니다.
근간은 여러 여자 등장 인물때문인데요.
무협은 시대배경때문에 여자의 입지가 좁아서 무협내에 여자의 비율이 낮은게 보통이나 잔혹협객사에서는 시대상황에 비해 등장 인물 중 여자의 비율이 꽤 높네요.
여자뿐만 아니라 다른 등장인물들도 나름 살아숨쉬는것 같아 재미있습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458
상당히 상반된 분위기의 두 작품인지라 호불호가 갈릴듯 합니다만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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