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연방공화국(倍達聯邦共和國)은 대체역사현대무협판타지로 모든 장르를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1938년에 태어난 주인공 서영석이 1959년부터 역사를 바꾸어나가는 내용입니다.
스토리 전개는 주인공인 영석과 봉령이 할머니의 도움으로 흘러갈 원 역사 즉 미래를 알게 되고, 이승만을 질책해서 타의 반 자의 반으로 절대권력을 인계 받습니다.
그 다음 영석이, 이승만을 자유당 탈당선언을 하게 하여, 내년 3월 선거(원 역사는 3,15 부정선거)에 중립을 지키게 하고 평화로운 정권교체를 하게 합니다. 그렇게 전개되니, 4,19는 당연히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 다음은 한단회와 홍익재단의 입맛에 맞는 정권을 창출하게 되는데....
대통령 후보가 마땅한 인물이 없네요.
우선, 함석헌. 이윤철.(중앙관상대장=영석의 의백부) 그리고 봉령의 할아버지 하재성 옹을 대통령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4,19가 없으니 5,16도 당연히 없어야겠죠?
현 참모총장인 장두영(장도영)을 합참의장으로
박정희(박정휘)를 군수사령부 사령관으로
대신, 가상인물인 현무문 출신 장준영 장군을 중장으로 승진시켜 육군참모총장으로(중장이 참모총장을 하게 함.)
백일석(가상인물) 장군을 제1군 사령부 사령관으로 전방을 지키게 하고, 같은 현무문 출신이며 장준영의 동생인 장준희 준장을 소장으로 승진시켜 제 2군 사령부와 수도사단을 맡깁니다.
이 정도 인사발령이면, 아예 쿠데타가 일어날 근거가 없겠지요?
암튼 한단회와 한단회의 기업군단인 '홍익재단'이 이 나라 경제를 일으키고 그동안 미국과 일본, 소련, 중국등과 치열한 첩보전과 신경전을 벌이는 기간을 약 5~10년 정도? 그 과정에서 통일을 이루어 내는 설정입니다.
그 이후, 중국, 미국과 전쟁이 있겠지만
이 작품의 주장하는 내용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 이화세계이기에 인명이 많이 죽어나가는 전쟁은 피해야 겠지요? 사실 이 부분이 제일 어렵습니다.
어쨌든, 중국과는 전쟁을 벌여, 우리의 고토인 동북3성은 회복하도록 설정했고요. 연해주는 소련과 타협을 하든 전쟁을 하든, 자치구 정도로 만들 예정입니다. 동북3성을 수복하면, 국호를 '배달연방공화국'으로 하는 설정입니다.
남북한과 동북3성을 합친 국가가 배달국 본국이 되고,
연방공화국이라 함은, 몽골과 중국의 내몽골, 소비에트가 무너지고 떨어져나오는 나라들을 가입시키는 형태가 되기에 국호가 배달연방공화국이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대체역사물들이 환생을 하거나 타임워프로 19세기 쯤으로 가서, 시대를 앞서는 과학문명과 무기로 부국강병하여 제국을 만들고.... 많은 대체역사물들이 표절이라 해도 좋을 만큼 비슷한 작품이 많아서 독자들이 식상했고...
그리하야 대체역사물은 거의 인기가 없는 요즘에
이 작품 배달연방공화국은 나름대로 독창성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어쨌든 이 작품 배달연방공화국은 그런대로 읽어볼만할 겁니다. 배달연방공화국(倍達聯邦共和國)을 애독해주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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