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12.06.19 00:31
조회
2,198

그냥 있는 그대로 가감없이 쓰겠습니다.

그러니 그 부분에 대해서 그냥 넘기면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작가들 쪼잔합니다.

아니 소심합니다.

대부분 신경 굵고 대범하지 않습니다.

대범하면서 글쓰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아주 드뭅니다.

저요?

저도 쪼잔하지요....

소심?

당연히 소심하지요...................

어쨌거나

그렇기 때문에 댓글 하나에 상처를 심하게 받습니다.

넌 프로잖아! 책 냈잖아!!

물론입니다.

그럼 소심 할아버지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감내해야만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프로가 된 거니까요.

그런데 연재는 좀 다릅니다.

아직 돈 받고 낸 글이 아니거든요.

작연은 그나마 돈을 받고 책을 냈던(던...이 중요한겁니다. 지금은 받을지 못 받을지 모르죠. 작연의 태반이 비계약입니다.) 사람들이니 좀 그렇습니다만 정연(물론 여기도 출판작가 있습니다만)은 또 많은 사람들이 출판작가가 아니라 아마추어이니 그걸 감안해주시면 고마운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만 예를 들겠습니다.

문피아에 수많은 작가들이 명멸했고 이름있는 작가치고 문피아를 거쳐가지 않은 사람이 없다시피 합니다.

그중에 이름을 대면 거의 모를 사람이 없는 작가 한 사람이 문피아를 떠났습니다. 저와 싸워서가 아닙니다. 독자의 글에 상처를 받고 떠나버린 겁니다.

그만큼 예민하고 소심한 것이 글쓰는 작가들입니다.

이름 있다고 대범하지 않습니다.

꼭 칭찬만 해라.

이건 아니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굳이 남이 와서 추천을 하는데 와서 "아, 그거 내가 봤는데 쓰레기에요. 비춥니다."라고 초를 칠 필요가 있겠나. 라는 겁니다. 같은 말도 아와 어가 다릅니다.

순기능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게 사실은 남의 잔치집에 와서 재를 뿌리는 것과 다름이 없게 되거든요.

그 글을 쓰는 분은 내가 잼없게 본 걸 왜 추천해?

라고 하시는 거겠지만 그 분이 문피아 초출이면 그 분도 상처받고 다시는 추천 글 안 씁니다.

아니, 못 씁니다.

상처를 받았거든요.

그래서 요 근래에 추천 글이 안 올라왔던 겁니다.

그런데 추천 하나가 올라오면... 조회수가 늡니다.

그리고 소심한 작가는 갑자기 눈빛이 살아납니다.

대충 글 올리고 심드렁히 나가던 작가가... 초보가... 뻔질나게 문피아를 클릭하면서 조회수가 몇개 올랐나 선작이 몇개 올랐나 보면서 또 한 편으로는 열심히 글을 두드립니다.

관심 받고 싶어서지요.

아침에 잠도 덜 자고 일찍 일어납니다.

확인하느라고 그렇습니다.

그러다...

가끔 이상한 괴물 하나씩이 출현하게 됩니다.

그럼 그 괴물은 잘 크기만 하면 향후 10년을 이끌 재목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초장에 상처받으면...

그 친구는 보리가 아닌 소심한 사람인 관계로 밟히고는 못 살아납니다. 그냥 잡초가 아닌 죽은 풀로서 잊혀지게 되겠지요.

책으로 나온 것이라면 제가 굳이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보호하자고 이야기를 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독자와 소통하면서 고치고 가다듬는 것이 연재단계입니다.

내심 완벽하게 쓴다. 라고 큰소리를 치고 있는 저도 독자들에게 지금 연재하면서 틀린 걸 지적받습니다. 고맙게 고칩니다.

30년을 넘게 글을 쓴 저도 그런데 제 후배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연재 하는 사람들을 조금은 열린 마음으로 봐주시고,

그냥 즐겨주시면서 그래 얼른 커라.

크면 잡아 먹어주마.

라고 그때까지 조금만 참고, 크도록 격려를 해주시는 건 어떻겠습니까?

그들이 크고 나면...

여러분들에게 기꺼이 잡아 먹히도록 헌상해드리겠습니다.

....

(아직 미완성인 연재에다 완성본인 책과 같은 잣대는 피해주시면 좋겠습니다.)


Comment ' 40

  • 작성자
    지옥
    작성일
    12.06.19 00:36
    No. 1

    소심하지 않더라도 상처는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추천을 받아도 마찬가지지요. 사람인 이상 비방글에 슬프지 않고 지지글에 기쁘지 않을 수 없으 테니까요.
    저는 혹시라도 상처받으시고 연중하실까봐 조마조마 하지만요.
    힘내십시오 작가님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이게뭐야
    작성일
    12.06.19 00:37
    No. 2

    근데 그냥 순수한 의문인데요
    추천글에 정말 "아, 그거 내가 봤는데 쓰레기에요. 비춥니다." 이런 댓글이 있었어요?
    저도 추천란 보고 글 찾아읽는 사람이라 어지간한 추천글은 다 봤다고 생각하는데 저런 댓글은 본적이 없는것 같아서요...
    솔직히 말하면 완전 침소봉대하는것 같이 느껴져요
    한마디로 별 심한글도 아닌걸 가지고 초친다면서 성토하느라 난리법석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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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6.19 00:40
    No. 3

    로열파이오니어님//
    낮은 확률로 비슷한 것이 달리긴 합니다.
    시간아깝다 정도는 한달에 한번 정도 볼 수 있을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김오크
    작성일
    12.06.19 00:40
    No. 4

    로열파이오니어 님// 빈도수에 비해 그 파급력이 지나치게 큰 탓에 민감한 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2.06.19 00:41
    No. 5

    성토한다. 라는 것과는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그렇습니다.
    사람이 꼭 쓰레깁니다. 라고 해야만 그렇게 느낄까요?
    말에서 이미 다 나와있는데요.
    문피아에서 쓰레기 운운하면 제재사항이 될 수도 있으니 그렇게까지는 말 못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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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테라토마
    작성일
    12.06.19 00:42
    No. 6

    추천글은 옥석을 가리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내가 이 글을 재밌게 읽었고 여러분들도 읽으라고 하는 글인데, 굳이 비평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감상을 자유로이 말할 수 있어야 하지만은, 그것을 굳이 추천글에 와서 할 필요는 없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이게뭐야
    작성일
    12.06.19 00:43
    No. 7

    적안왕님// 한달에 한번 한두사람이 다는걸로 지금 이난리가 났다구요? 엄마야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별과이름
    작성일
    12.06.19 00:45
    No. 8

    왜그러는지 몰라...
    그르지마요 그르지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크로이델
    작성일
    12.06.19 00:54
    No. 9

    이상하게 전 볼때마다 항상 그런류의 댓글을 봤던거 같내요. 한달에 한두번은 아닌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6.19 00:56
    No. 10

    근데 그렇게 달린 댓글 파급력이 맨붕을 일으키는것도 사실이죠.
    방금 정담에도 응급환자 한분 실려왔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6.19 00:56
    No. 11

    로열파이오니어님//
    한달에 추천글이 대략 100개(5월 기준)일때 1개는 결코 적은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 한마디에 추천쓰는 이는 줄어들고요.
    그렇기에 적정선까지 말해야지만, 그 선이 애매모호하여 많은 문제가 벌어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연우
    작성일
    12.06.19 00:56
    No. 12

    최근에 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작가분들이 상처 받으실까봐 조마조마 했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6.19 00:57
    No. 13

    로열파이오니어님,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엄청난 겁니다. 추천글이 계속 있는 것도 아니고, 한 작품이 계속 추천받는 것도 아니거든요. 처음 받는 추천글에 "쓰레기에요. 보지마세요." 라는 댓글이 달린다면 그건 정말 심각하죠. 출판작가가 아니라면 절필할 확률이 높죠. 출판작가라면 조금은 다르겠지만요.
    이 문제가 확실히 심각한 것이긴 합니다. 뭐, 전 추천글에 비평성 댓글을 찬성하는 쪽이지만, 이건 매우 조심해야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CaHo
    작성일
    12.06.19 01:01
    No. 14

    무조건적인 비판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상황이 이 지경까지 온데에는 추천글에 정당한 비평조차 달기를 반대하시는 분들이 있기때문이지요. 아래 글들과 댓글을 보면서 그런생각을 가진분이 많다는것에 꽤 많이 놀랐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크로이델
    작성일
    12.06.19 01:04
    No. 15

    사람마다 의견차이는 있겠지만. 굳이 추천글에 비평을 달 필요성이 있나 싶습니다. 그냥 추천은 추천대로 나두고, 따로 비평글을 쓰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제가 글을 쓴다고 해도 추천글이라고 써주셔서 어떤가 보러 왔는데 별로다 정도의 댓글만 봐도 기분이 좋을것 같지는 않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slowly
    작성일
    12.06.19 01:15
    No. 16

    그런 댓글을 다는 것도 문제지만 그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상당수의 문피즌들도 문제입니다....
    하루키 단편집이 생각나네요...으음, 제목은 기억이 안 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6.19 01:15
    No. 17

    가령 소설을 사람에 빗댄다면, 인사회에서 그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는 그 사람의 흠이든지 뭐든지 이야기를 나누는 게 중요하지만, 그저 아는 사람끼리 소개하는 자리에서 '아 이 사람은 성격이 어쩌고 저쩌고' 이런 식으로 소개하는 사람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예의를 지키건 안지키건 결국 그 사람에 대한 편견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이 편견이란게 쉽게 사라지지 않으니까 문제가 되는 거죠.

    감상이나 비평은 인사회 정도로 생각해도 무방하겠지만, 독자의 추천은 사람을 소개시켜주는 것과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거기에 무슨 말을 하던간에 그 사람에 대한 편견을 미리 만들어버리는 것은 기껍지 않은 행동입니다. 소개 시켜주는 사람, 소개를 받는 사람, 소개되는 사람 모두에게 실례되는 짓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2.06.19 01:20
    No. 18

    실제로 문제는 심플합니다.
    그냥 해당 작가나 독자에게 기회를 한 번 줄 거냐.
    말거냐.
    그런거라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추천을 본 분은 가서 판단하시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어미시상에
    작성일
    12.06.19 01:29
    No. 19

    내가 아니면 남도 아니어야 한다. 이 의도가 담긴 의견은 존중받아야 할까요? 문득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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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6.19 01:39
    No. 20

    이 글에는 부디 분쟁적 요소를 남기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한 번 더 생각하고 달아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블랙타로
    작성일
    12.06.19 01:46
    No. 21

    저도 얼마전에 추천글을 썻는데 어떤분이 추천한 글 내용과 전혀 다른내용을 가지고서 '나는 이게 맘에 안들어서 못보겟다' 라는 식으로 댓글을 다셧더라구요.. 작가님한테 죄송스럽고 저도 불편하고..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6.19 01:50
    No. 22

    소심한 저한테 악플은.. 상첩니다.ㅠㅠ 비평이 아닌 비난을 쓰시면 당연히 작가도 사람인데 상처를 받죠.. 금강님 말씀에 백번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호뿌2호
    작성일
    12.06.19 01:56
    No. 23

    뭐, 저같은 경우는 악플도 감지덕지지만요.
    힘겹게 소설을 쓰지만, 거의 댓글이 안달리거든요. 차라리 시원하게 욕이라도 바가지로 얻어먹는다면 후련해지겠지만 그마저도 없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slowly
    작성일
    12.06.19 01:56
    No. 24

    무관심이 더 무서움 법이죠...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조삼모사
    작성일
    12.06.19 02:16
    No. 25

    추천글에 굳이 비평글을 올려본 적은 없지만, 추천글을 보고 연재물을 선택하는 입장에서 추전글에 달리는 정당한 비평 혹은 감상글은 환영합니다. 사람들이 추천한 모든 글을 읽을 수는 없기에, 추천글을 보고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거나 거기에 달린 댓글을 보고 판단을 합니다. 추천글에 반대되는 댓글이라도 (예를 들어 '글이 너무 심각해서 제 취향에는 안맞아요', 혹은 '너무 잔잔해서 싫어요') 글의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솔직히 '추강', '강추' 뭐 이런 건 별로 도움 안됩니다.

    '이 글은 쓰레기다' 같은 글은 그냥 악플입니다. 추천글이 아니라 어디에 써도 그냥 악플이고 악플로 대처하면됩니다. 하나의 자유로운 커뮤니티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하는 것이 활성화에 더 도움이 되지 이거는 안되고 저거도 안되고 하는 규제를 하나하나 추가할 수록 크게 보면 손해인 경우가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이게뭐야
    작성일
    12.06.19 02:22
    No. 26

    호뿌2호님// 그래도 악플보단 무플이 낫지 않나요?
    전 도저히 좋은소리 안나올것 같은 글에 차마 거짓말로 칭찬은 못하겠고 무플을 고수하는데...
    저같은 사람이 많아져야 이런 논쟁도 안생길테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최민혁
    작성일
    12.06.19 02:23
    No. 27

    우어어어 괴물이 되고 말테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이게뭐야
    작성일
    12.06.19 02:30
    No. 28

    조삼모사님// 저도 님말에 동감이요
    진행이 너무 느려서 별로예요<-이런 글은 제 선택에 도움을 줍니다
    전 느린 템포의 글을 선호하거든요
    근데 금강님 말씀을 들어보자면 이런 글도 '이건 쓰레기다'라는 뜻이 '내포'돼있기 때문에 악플로 취급받아야 한다는건지 뭔지 헷갈리네요
    왜 아무리봐도 악플이 아닌걸 악플로 몰아가서 오바를 하는지 전 도대체 그게 이해가 안간다는 말이죠

    네이버 국어사전 찾아보니 이렇게 나오는데요
    악플: 다른 사람이 올린 글에 대하여 비방하거나 험담하는 내용을 담아서 올린 댓글.

    악플과 악플러라는건 진짜 심각한 사회악이고 사회적 문제거든요
    문피아의 몇몇 작가분들 이하 독자분들 오만사람 악플러로 몰아가는거 점점 행패에 가까워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웬만하면 어떤 댓글을 악플로 취급하기 전에 주의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몇달전에 '재미없어요' 이 글도 악플이라고 주장하던 어떤 작가분땜에 기함했던 기억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본인이 기분나쁘다고 다 악플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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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의지사나이
    작성일
    12.06.19 03:17
    No. 29

    지금의 일련의 사태도 마찬가집니다.
    금강님이 말한것처럼 대단히 심플합니다..
    왜냐 추천글에 반대글달리면 당연히 싸움납니다.
    근데 그냥 내취향아니네 하고 지나가면 그냥 추천한사람도 좋고 받은 작가님도좋습니다. 물론 취향이 다른 독자는 기분별롭니다.
    그러나 그 기분나뿐 독자한분이 초치면 추천한사람도 기분나쁘고 작가님도 기분나쁩니다.그리고 그기분나뿐독자는 싸우니까 기분더나빠집니다. 또 그추천글 보러온 다른 사람들도 싸우니까 별로 안좋습니다.
    거기에 기분좋을 사람은 그기분나뿐 독자 한분과 같은 취향을 갖은 사람이 비추글읽고 소설안보러간일뿐 입니다.... 그냥 따지고봐도 모두가 만족할순없지만 대다수가 행복할수있는 길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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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구슬주
    작성일
    12.06.19 03:22
    No. 30

    추천에 비평글 꼭 있어야 한다고생합니다...작가입장에서는 가혹하게 느낄지 모르지만 독자입장에서는 추천보고 읽으러 갔는데 기대 이하이면 좀 그렇더군요^^너무 냉정하게 말햇나요?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slowly
    작성일
    12.06.19 03:30
    No. 31

    구슬주님/ 네, 지극히 독자입장에서만 바라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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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2.06.19 03:40
    No. 32

    옮겨진 글에도 써놨지만 , 다른사람의 생각도 좀 존중할줄아는 문화시민 이 됩시다. 자기가 아니라고 꼭 추천글에 굳이 약간이나마 부정적인 의견이마나 써놔야 속이 시원합니까?? 그냥 맘에안들면 스쳐지나가세요. 제목이 나오잔습니까. 추천해서 보러갈분들은 당신 자신이 아니잔습니까. 굳이 읽어봣는데 아니라고 클릭해들어와서 손가락 아프게 "이건 좀 아닌듯" 하고 써놔야 직성이 풀리십니까? 그건 타인에게 그글을 읽을 선택권을 주는게아니라 저 글이 자기맘에 안든다는 꼬장으로 밖에 안보입니다.부탁이니 추천글 올라오면 '이거 읽어봣는데 별로였는데 ' 한다면 그냥 찍어 보지마시길 바랍니다. 지나가시구 다음 한담글 읽으세요. 이렇게 말하면 뎃글 달권리 글 읽을 권리도 없냐 라고 하시는 분계실거같지만 굳이 안달아주셔두 됩니다. 맘에 안들었던 글 추천 올라왔다고 부득부득 클릭해들어와서 덧글로 '저거 아닌데' 하는 분은 그권리 다른데 소중히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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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2.06.19 03:47
    No. 33

    글을 읽어보고 판단할 사람은 바로 접니다. 대신 요약 안해주셔도 되고 대신 안읽어 주셔도 됩니다. 제가 읽어보고 판단하겠으니 손이 안가게만 만들지 말아주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빙요
    작성일
    12.06.19 04:00
    No. 34

    로열파이오니어님//그냥 봐도 진행이 느려서 별로에요를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꺼같고..그렇게 말씀하시지는 않을꺼같은데요 ㅎㅎ 오히려 더 극단적으로 가시는듯하네요 그리고 한달에 한두번이 적은 숫자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한달에 한두번으로 한달에 한두명씩 상처받고 심하면 절필한다면 그게 적은숫자일까요? 그것을 겨우 그정도가지고 라고하신다면..뭐랄까..슬프네요..별거아닌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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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서빙요
    작성일
    12.06.19 04:06
    No. 35

    금강님 말씀은.. 현재가 아닌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응원해주자는 의미이신것 같은데..그 응원이 적절한 비판이건 응원의 댓글이건말이죠.. 하지만..적절한 비판의 경우라도 조금만 잘못받아들이면 오해의 여지가 많으니 만큼 비판이라고 생각하시고 하실때에는 정말 심사숙고해서 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네요. 한 사람의 가능성을 없애버릴수 있다는 가정하에요. 어디나 애정이 있는 쓴소리의 경우는 조심해야 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정말 그사람에 대해 잘알고 성격에 맞출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다훈
    작성일
    12.06.19 08:47
    No. 36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입장이라면 그것만 적으면 좋겠지요.

    여주물이다. 이야기가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 설명이 장황하다. 소드마스터 범람이다. 잔인한 내용이 너무 많다. 오타가 정말 많다. 주인공이 지나치게 우유부단하다.

    추천글에 '완전 짜증이다.', '나는 접었다.' 같은 글은 적을 필요가 있을지.

    추천글 읽는 이 중에 위는 필요해도 아래 글 원하는 이는 거의 없을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산중기인
    작성일
    12.06.19 10:58
    No. 37

    야문 머리로 끙끙거리며 어렵사리 추천했는데
    심기를 건드리는 이상한 댓글이 달려
    폭발하는 울화통을 참은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엄친아친구
    작성일
    12.06.19 12:17
    No. 38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지만 짜증은 나누면 한없이 커지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환상벌레
    작성일
    12.06.19 19:00
    No. 39

    솔직히 저는 아직 뉴비라서 아직 글쓰기 바쁜지라 신경을 안 쓰고 있는데 사소한 말 장난으로 하나만 올립니다. '가끔 이상한 괴물 하나씩이 출현하게 됩니다.' ...... 나였으면 좋겠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海龍
    작성일
    12.06.19 21:58
    No. 40

    사실 전 한담에 댓글 다는것을 싫어하는데 그저 댓글달기 전에 한번만 생각하라고 하는 이런 종류의 글에까지 이렇게 논쟁을 해야하는 걸까요?
    그저 다른사람은 이렇게 생각하고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갈수도 있을텐데요..
    왜 굳이 자기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듯한 댓글을 남길까요. 내가 싫어 하는 것을 남에게 강요하지말아라 혹은 남이 싫어하는것도 강요하지 말아라.
    이런 말이 괜히 생기진 않았을테지요.
    서로 남을 배려하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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