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작 '사카이아의 사형수'에대해 궁금점이있어요(스포)

에필로그 세가지 진실 의 내용에관한건데요

단은 죽고 부활했나요? 영원의 환을 깨물었나요?

임페리오가 망하고도 시간이한참지났다는데 히네아는어떻게살아있는건가요?

마지막 늙은히네아는 단을본건가요?아니면 자신의 환상인가요?

그리고 마지막장면 이게 무슨뜻인지 알고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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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떄 이후로도 시간은 흐르고있었다.

히네아는 세월과 함께 늙고,단은 히네아와 함께 늙었다.그리고 히네아는 단과 함께 있을때 언제나 젊었다. 둘은 그렇게있었던것이다.

언제나 같은 시간속에,마치 한사람이 동시에 두 시간을 살수 없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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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제 이해력이 부족해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책을 보신 고수분들 해석좀..

[준경]

전 소설을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하네아-> 세월과 함께 늙다 -> 평범하게 늙음

단 -> 하네아가 늙는 것을 옆에서 함께 함

단과 함께 있을 때 함께 젊음 -> 단은 불노불사, 즉

영원히 젊은 고로 정신적으로 젊음 유지

결론은

하네아는 늙고 단은 젊다... 그런 의미가 아닌가 싶네요.

[준경]

하지만 재밌는 것은 여기서 단이란 사람이 추억이라면,

하네아라는 사람이 단과 함께 청춘을 보냈다는 가정 하에

젊은 모습만 기억하고 늙은 모습은 모르는 관계로

영원히 젊을 수도 있으니...

[노란병아리]

거기서 보면 단을 신 비슷한 존재로 부각시키기위해서 .
그녀의 증언이 필요하죠
죽은자가 살아돌아온걸 본건 오로지 그녀니까요
그게 진실일지 아면 그녀의 환상일지는 진실은 모르는거고
그걸 대대적으로 써먹죠.

사람들 인식 속에 단은 기적을 이야기하는 라네아와 함께 늙어(잊혀져)가는것이고 그녀의 상념속에서는 언제나 그녀와 단은 젊었던 같이 있었던 그 한때로 고정했다는 의미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