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선국 부흥기 작품소개.
북한의 요청으로 평양을 향해 올라가던 그들. 갑자기 큰 빛덩어리들이 그들을 삼켜버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1866년의 조선이었다.
"자, 그럼 내가 중대장님을 대신해서 설명을 해주겠다.
여태까지 아무 설명도 없어서 많이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지금 여기는 페러렐 월드. 즉, 평행세계이다.
우리들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소리이다."
그말에 병사들이 순간적으로 웅성댔다. 그럴만도 했다.
젊은 나이에 입대를 해서 사회에 발을 들여놓기도
전인 병사들만 2/3이 넘을 것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다고 하니 당황해 할만도 했다.
"진정하고 내 얘기를 계속 들어라. 일단 고향에는 돌아갈수 없다.
그리고 평행세계라는 것도 내가 세운 하나의 가설일 뿐이다.
그러나 이제부터 여기가 우리의 새로운 고향이 될 것이며
앞으로 우리의 발판이 될 것이다.
내가 해줄수 있는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본문중 발췌-
작가.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를 같이 보면서 최대한 고증을 맞추려고 노력한다. 그전에 써본글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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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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