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연재를 하고 나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연재물에 신경을 쓰지 않겠다고 하고서 며칠을 버텼는데
다시 올리고를 두어번 반복하고 나니 공모전 준비가 너무
허술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래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심혈을 기울여도 입선 근처에도 겨우 갈까 말까 할 텐데....
그래서 연재를 모조리 지우기로 했습니다. 내 머릿속에서.
4월 30일까지 모조리 지우고, 오로지 공모전에만 일념 하도록
마음을 새롭게 다잡았습니다.
연재에... 흔들리니... 늦어지고 있고, 머릿속은 혼란스럽고...
오늘에서야, 결심을, 굳혔습니다~!
당선은커녕 입선도 가망이 없겠지만... 끝은 봐야죠.
그러고 나서 연재물도 끝장을 봐야겠죠!
4월 30일까지 여기에 들어오지 않겠습니다. 기웃거리려는
잡념마저 모조리 없애고, 집필에 전념하도록 해야겠습니다.
후우... 마음을 가다듬고.. 마약 같은 이곳을 들어오지 않으려고
노력에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지만... 참지 못할 수도... 아니다!
참자! 무조건 참자! 겨우.. 보름이다!!!!!!
오로지... 오직...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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